두 극단을 버리고 중도를
비구들이여, 출가자가 의지해서는 안 되는 두 가지 극단이 있다.
무엇이 두 극단인가?
그것은 저열하고 통속적이고 범속하고 성스럽지 못하고 이익을 주지 못하는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닉에 몰두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괴롭고 성스럽지 못하고 이익을 주지 못하는 자기 학대에 몰두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이러한 두 가지 극단을 따르지 않고 중도를 완전하게 깨달았으니, 이 중도는 눈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과 높은 지혜와 바른 깨달음과 열반으로 인도한다. - 《초전법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