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의 귀재 방귀의 귀재 * 방귀의 귀재라는 말은 방귀를 자주 뀐다는 말이 아니라 남의 눈치채지 못하게 요령있게 뀐다는 말이다. 실화이다. 학생들의 말을 빌리면 수업 시간에도 방귀를 자주 발사하곤 하였다. 방귀 생각이 나면 학생들에게 "알겠지?"하고 묻는다. 그러면 대개 처음에는 작게 대답을 ..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13.10.11
검약과 구두쇠 어린애가 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들어왔다. "아빠, 검약이라는 것하고 구두쇠는 어떻게 달라요?" "그야 뻔하지. 이를테면 아빠가 여래 해 겨울 내내 입던 외투를 올해도 그냥 입으면 엄마는 나더러 검약을 잘 한다고 하지. 그렇지만 아빠가 엄마한테 작년에 입던 외투를 이번 겨울에도 입으..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10.08.17
웃고 있는 시체 시체실에 3구의 시체가 들어왔다.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검사관이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네, 이 첫번째 시체는 일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고요. 그리고 두번째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 했다고 충격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10.07.29
우문명답 [문제] 괄호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주관식)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정답] (배) [명답] 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문제] "( )라면 ( )겠다"를 써서 한문장을 지어보세요. [정답]의 예 : "(내가 의사)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그냥 치료하)겠다" [명답] (컵)라면 (맛있)겠다 ..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09.12.09
[스크랩] ♧ 배꼽 잡는 中 네티즌 `김정일 유머 베스트7`♧ ♧ 배꼽 잡는 中 네티즌 '김정일 유머 베스트7'♧ | 하늘다리 배꼽 잡는 中 네티즌 '김정일 유머 베스트7' 물고기가 '김정일 만세' 외친 사연... 최철희 기자 유머와 풍자를 좋아하는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이상한 이웃나라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의 이야기는 단연 높은 화제 중에 하나다. 최근에는 '북한..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09.11.26
개밥 다 먹었어 옛날에는 손님들에게 밥을 많이 퍼주는 것이 예절이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다 먹어야 예절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7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합니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아이가 개에게 밥을 주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에게 개밥으로 줄 밥을 달라고 한다. 엄마는 남은 밥을 개밥으로 주..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09.11.08
초보 의사 이야기 처음으로 개업을 한 의사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초보라는 걸 알리고 싶지 않았다. 그때 처음으로 그의 진료실에 사람이 들어왔다. 의사는 괜히 개통도 안 된 전화기를 들고 전문 용어를 섞어 가며 전화를 하는 척 했다. 10분이 지난 뒤 "미안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자문이 와서요. 어디가 불편하..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09.09.27
오토바이 메니아 열렬한 오토바이 메니아가 있었다. 그는 주로 홀로 야외로 나가서 속도를 즐기곤 했다. 그날도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시외로 나갔다. 양쪽에 미루나무가 죽 서있는 직선 도로였다. 그는 신이 났다. 더욱 신난 것은 그날 따라 차가 한 대도 안 보인다는 것이었다. 최대한 속도를 내며 달리던 그는 점퍼에..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09.09.20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입.. ■ 잡동사니 ■/재치있는 유머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