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를 떠난 곳
옳거니 그르거니 상관 말고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 극락 세계랴. 흰 구름 걷힌 곳이 청산인 것을.
是是非非都不關 山山水水任自閑(시시비비도불관 산산수수임자한)
莫間西天安養國 白雲斷處有靑山(막간서천안양국 백운단처유청산)
- 임제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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