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것은 흉내라도 내라 시어머니를 죽이려 한 며느리 우리 나라 민담에 있는 이야기이다. 어느 산골에 노모를 모시고 사는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으레 그렇듯이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좋지를 못해서 중간 입장에 있는 아들이 참으로 난처하였다. 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하고 기대를 했지만 어머니와 아내 사이는 점.. ■ 잡동사니 ■/좋은 글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