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한 마리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딪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마침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그 모습을 본 행인이 새를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고 모이와 함께 새장 속에 넣어 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는 이렇게 생각했다.
'아, 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여서 죽인 모양이군.
그러니까 이렇게 철창 안에 갇혀 있는 거지.'
김이리의 ≪웃음발전소 유머≫ 에서
참새 한 마리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딪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마침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그 모습을 본 행인이 새를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고 모이와 함께 새장 속에 넣어 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는 이렇게 생각했다.
'아, 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여서 죽인 모양이군.
그러니까 이렇게 철창 안에 갇혀 있는 거지.'
김이리의 ≪웃음발전소 유머≫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