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설한 바 없다.

서원365 2015. 4. 21. 11:46

 

 

 용장사지마애여래좌상

   설한 바 없다.

 

  某夜成正覺 어느 날 저녁 정각 이룬 때부터

  某夜般涅槃 어느 날 저녁 열반에 들 때까지

  於此二中間 이 사이에

  我都無所說 나는 한 자도 설한 바 없네.

  自證本住法 자증과 본주의 법인 까닭에

  故作是密語 이 밀어를 한 것이니

  我及諸如來 나와 모든 여래

  無有少差別 조금도 차별이 없다네.『능가경』7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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