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 많고 많은 중생 많고 많은 중생 부처님께서 슈라바스티국(舍衛國: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다. 하루는 부처님께서 손톱으로 흙을 찍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 생각에는 어떤가? 내 손톱 위의 흙이 많은가, 아니면 이 땅덩이의 흙이 많은가?” 모든 비구가 답하였다. “.. ■ 불교이야기 ■/잡아함경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