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를 떠난 곳 시비를 떠난 곳 옳거니 그르거니 상관 말고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 극락 세계랴. 흰 구름 걷힌 곳이 청산인 것을. 是是非非都不關 山山水水任自閑(시시비비도불관 산산수수임자한) 莫間西天安養國 白雲斷處有靑山(막간서천안양국 백운단처유청산) - 임제 선사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