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 소백산 희방사 생기 넘치는 여름 희방사로 가기 위해 소백산을 오르기 시작하자 가로수에는 노란 꽃들이 한껏 고운 빛을 자랑한다. 길 양쪽을 띠리 가면서 채색하듯, 노란 색이 푸른 나뭇잎들 위에서 이채롭다. 나무는 나무대로, 풀은 풀대로 자라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꼬불꼬불 산길을 돌아 희방사 입구에 다다.. ■ 불교이야기 ■/사찰 사진 20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