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야기 ■/명언명구

명언명구 - 06

서원365 2009. 12. 27. 17:13

101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난다.≪마태복음≫ 5 ; 37

102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마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한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 못하고 도둑질도 못한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마태복음≫ 6 ;19 ~ 23

103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7 ; 2 ~ 3

104

상호불여신호 신호불여심호(相好不如身好 身好不如心好)

관상이 좋아도 신체가 좋은 것만 못하고, 신체가 좋아도 마음이 좋은 것만 못하다.

105

그때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나 자신이 해야 할 도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이다. -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106

어떤 수행자는 많은 일을 하면서도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물으면 이와같이 대답한다.

“너는 서 있을 때는 서 있고, 걸을 때는 걷고, 않아 있을 때는 앉아 있고, 음식을 먹을 때는 그저 먹는답니다.”

“그건 우리도 하는데요.”

“아니지요. 당신들은 앉아 있을 때는 벌써 서 있고, 서 있을 때는 벌써 걸어갑니다. 걸어갈 때는 이미 목적지에 가 있고요.” -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107

『현대 사회의 모든 문제는 인간이 물질적인 추구에 너무 매달리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명 가진 존재들과 자신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토마스 반야시아

108

적절하게 일을 하고 참을성 있게 노력하면 재물을 얻는다. 성실을 다하면 명성을 떨치고, 베풂으로써 친구를 사귄다. - ≪숫타니파타≫

109

날 때부터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 행위에 의해서 천한 사람도 되고 바라문도 되는 것이다. - ≪숫타니파타≫

110

蚌復隱明珠 石中藏碧玉 有麝自然香 何用當風立

방복은명주 석중장벽옥 유사자연향 하용당풍립

조개 속에 밝은 구슬을 머금고 돌 속에 푸른 옥을 감추었도다.

사향이 있으면 저절로 향기로우니

굳이 바람 앞에 서 있을 필요가 있으랴. - 冶父

111

喚牛卽牛呼馬卽馬喚(환우즉우호마즉마)

竹影掃階塵不動(죽영소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월천담저수무흔)

소라 부르면 소요 말이라 부르면 말이로다.

대 그림자 계단을 쓸어도 티끌은 움직이지 않고

달이 샘 밑을 뚫어도 물에는 흔적도 없다. - 冶父

112

사람이 태어날 때는 그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자는 욕설을 함으로써, 그 도끼는 자신을 찍고 만다.

비난 받을 사람을 칭찬하고, 도 칭찬해야 할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 그는 입으로 죄를 짓고 그 죄 때문에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 - ≪숫타니파타≫

113

日出而作 日入而息 鑿井而飮 耕田而食 帝力于我何有哉

일출이작 일입이식 착정이음 경전이식 제력우아하유재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고,

우물 파서 마시고 밭을 갈아 먹으니,

임금의 덕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 擊壤歌

114

사람은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물건 때문에 근심한다. 자기가 소유한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상 것은 모두 변하고 없어진다는 것을 알아, 집착과 욕망의 집에 머무르지 말라.- ≪숫타니파타≫

115

한 나라의 진정한 부의 원천은 그 나라 국민들의 창의적 상상력에 있다. - 아담 스미스

116

이 세상에는 사람 수 만큼이나 많은 종교가 존재한다. - 마하트마 간디

117

유마 거사가 병이 들어 문수보살이 병문안을 갔다. 그리고 어째서 병이 들었느냐고 물었다. 유마 거사가 말하였다.

“중생이 아픈 까닭으로 나도 아프고 중생의 병이 모두 치료되면 나의 병도 깨끗이 치유될 것이오.”

118

하루살이는 내일을 알지 못하고 매미는 겨울의 눈을 알지 못한다.

119

예언자는 남자가 여자를 때려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남자들은 마호메트를 찾아와 아내에게 불평하곤 했다. 이에 그는 폭행을 허락했으나 이렇게 말했다. “나는 분노로 정신을 잃고 아내를 때리는 남자를 보는 것을 견딜 수 없다.”-《세계를 움직인 3대 성인》에서

120

“그렇다면 좋다. 아내를 때려라. 그러나 너희 중에서 가장 저급한 자들만이 이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마호메트 《세계를 움직인 3대 성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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