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일반 종교

[스크랩] Re: 아~삼위일체여!

서원365 2010. 2. 17. 07:57
  • 아~삼위일체여!
  • 신학대학교 학생들 역시 삼위 일체가 성서적인 교리가 아님을 안다 목사들 역시 알고있지만 ...... 전통과 역사를 중요시한 기독교는 울머 겨자 먹기로 억지로 삼위일체를 설명해야한다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이단들이 제시하는 방대한 양의 성경구절에 비해서, 기독교계가 제시하는 삼위일체의 근거는 빈약하기 그지없고,그나마 억지주장에 가깝다.이미, 신학을 공부한 신학생들과 목사들 자신도 성경에 삼위일체가 없고, 그것은 종교회의에서 결정된 사실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다.그럼 기독교계가 제시하는 삼위일체의 근거를 소개함과 동시에, 그것을 필자가 반박해 보이겠다."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보서 2장 6절]신약에는 삼위일체에 상반되는 수많은 구절이 등장하는데, 이 구절만큼은 놀랍도록 삼위일체에 합당한 구절이다.그러나 이것은 번역상의 오류일뿐이다.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KJV성서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Who, being in the form of God, thought it not robbery to be equal with God" [Philippians 2: 6 -KJV]해석하자면,"그는 신의 형태로 존재했으며, 신과 동등됨을 약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빌립보서 2장 6절 KJV판]여기서 희한하게 '약탈'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어졌다.헬라어 원문에서 이 구절에는 '약탈하다'라는 단어인 'Harpagmon'(하르파그몬)이라고 기록되어져 있기 때문이다.(참고로 헬라어의 '하르파그몬'의 어근인 'Harpazo'는 '약탈하다','강탈하다','잡아끌다'라는 뜻인데, 기독교인들은 이 단어를 '휴거'라는 용어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러나 'Harpagmon'은 '동등하다'라는 뜻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로버트슨 니콜'의 '해설자의 그리스어 성서'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하르파조'(Harpazo)혹은 하르파그몬을 포함한 어떤 파생어가 '가지고 있는' 즉 '보유하는'의 의미를 나타내는 성구를 전혀 찾아 볼 수 없다.그것은 항상 '탈취하다','강제로 빼앗다'를 의미하는 것 같다.그러므로 올바른 의미인 '취하려하다'에서 '굳게 보유하다'라는 온전히 다른 의미로 변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 [W. R. Nicoll / The Expositor's Greek Testment.]즉, 예수는 신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지만(=신의 말씀을 전하고 신처럼 행동했지만), 신과 동등함을 나타내는게 약탈이 아니라고(=신을 모독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구절인 것이다.따라서 이 구절은 삼위일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번역상의 오류일뿐인 것이며, 오히려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구절인 것이다.더욱이 바울은 삼위일체를 주장하지도 않았다."하나님은 한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도 한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디모데전서 2;05] 위에서 바울은 사람과 ...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지현이(boyz*******)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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