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일반 종교

[스크랩] Re: 카톨릭은 정통이고 개신교는 이단이란 근거는 어디서 나온 근거인가요?

서원365 2010. 5. 9. 09:39
  • 카톨릭은 정통이고 개신교는 이단이란 근거는 어디서 나온 근거인가요?
  • 성당이나 절보다 교회가 많고 주변에 절다닌다거나 성당다닌다는 사람보다 교회다닌 다는사람이 많길래 압도적으로 개신교가 많은줄 알았다긔. 근데 아니네요. 다들 티를 안낼뿐. 이번 사건으로 궁금해서 알아봤다가 베드에도 저같은분 많을거 같아서 올려요.. 나만 몰랐나?;; ================================================================================== 한국의 종교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천주교가 신도 인구는 물론 인구 비중도 급증하면서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불교는 인구는 약간 늘었으나, 인구 비중은 감소했다.개신교는 인구와 인구 비중 모두 감소했다.이같은 결과는 지난 5월 말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와 지난 9월14일 조계종 종회의원들의 연구 모임인 ‘화엄회’에서 주최한 ‘한국 불교의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세미나에서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 간 한국 사회의 종교 변화를 종합 분석해 나온 결과이다.지금 종교계는 이런 현상이 일어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독자적으로 토론회를 열기도 하고 다른 종교계 관계자들과 만나 고민을 공유하기도 한다.특히 ‘비상’이 걸린 개신교계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활발하다. “세계 50개 대형 교회 가운데 25개가 한국에 있다.한국 교회에는 설교를 잘하는 목사들이 많은데,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기독교인이 14만명이나 줄었다.정부에서 교회에 상처를 주기 위해 (이런 발표를) 한 것으로 알았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진짜 같다.” 10월12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한국CCC 총재 김준곤 목사의 말이다.김목사의 발언은 종교 인구 통계가 드러난 이후 개신교계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개신교의 쇠퇴는 지난 20년간 한국 사회의 종교 변화를 상징하는 최대 사건이다.특히 1995년 이후 이런 현상이 뚜렷해졌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85년 6백48만명에서 1995년 8백76만명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던 개신교 인구는 2005년 8백61만6천명이 되어 10년 동안 14만4천명이 줄었다.불교·천주교와 달리 유독 개신교 인구만 줄었다.지역별로 보아도 전남 지역에서 1.4%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신자가 줄었다.개신교의 쇠퇴는 지난 20년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꾸준히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대비가 더욱 뚜렷하다.1985년 42.6%에 그쳤던 종교 인구는 2005년 53.1%를 기록해 10.5%가 늘었다.불교 인구 22.8%, 개신교 인구 18.3%, 천주교 인구 10.9...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따쓰한마음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