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금강경 12 - 존중정교분 ○ 존중정교분 제12 -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라 『또 수보리야, 어디서나 이 경을 설하되, 사구게만이라도 설하면, 마땅히 알라. 이곳은 모든 세상의 하늘이나 인간이나 아수라가 모두 공경하기를 부처님 탑묘과 같이 할 것이다. 하물며 어떤 사람이 능히 받아 지녀서 읽고 외움이랴. 수보리야, 마땅히 ..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7
한글 금강경 11 - 무위복승분 ○ 무위복승분 제11 - 이보다 나은 복덕은 없다 『수보리야,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 수, 그 모래 수 같이 많은 갠지스 강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모든 강의 모래 수는 많겠느냐 아니냐?』 수보리가 말씀드렸다. 『매우 많습니다. 다만 여러 갠지스 강도 무수히 많거늘, 하물며 그 모래이겠습니..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7
한글 금강경 10 - 장엄정토분 ○ 장엄정토분 제10 - 相對를 떠난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연등부처님이 계시던 곳에 계실 때 법에 얻으신 바가 있는가 없는가?』 『없습니다. 세존님. 여래께서 연등부처님 계시던 곳에서 법에 실로 얻으신 바가 없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7
한글 금강경 09 - 일상무상분 ○ 일상무상분 제9 - 성문 4과는 얻은 것이 없음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수다원이 능히 「나는 수다원과를 얻었다.」고 생각하겠느냐 안 하겠느냐?』 수보리가 말씀드렸다. 『아닙니다. 세존님. 왜냐하면 수다원을 입류(入流)라고 이름하되 든 바가 없으며, 색성향미촉법에 들지 아니하므로 ..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7
한글 금걍경 08 - 의법출생분 〇 의법출생분 제8 - 복덕성과 비복덕성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만약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를 가득 채운 칠보로써 보시를 한다면 이 사람이 얻는 복덕이 많으냐 아니냐?』 수보리가 말씀드렸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님. 왜냐하면 이 복덕은 곧 복덕성이 아니므로 여래께서 복덕이 많다..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7
한글 금강경 07 - 무득무설분 〇 무득무설분 제7 - 여래가 설한 바 없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느냐? 여래가 법을 설한 바가 있느냐?』 수보리가 말하였다. 『제가 부처님께서 설하신 뜻을 이해할 것 같으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이름할 만한 일정한 법이 없으며, 또 여래께서 설하..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6
한글 금강경 05 - 여리실견분 〇 여리실견분 제5 -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 허망하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신체의 모습으로 부처를 알아 볼 수 있는가 없는가?』 『아닙니다. 신체의 모습으로 부처님을 알아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께서 설명하신 신체 모습이라는 것은 신체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5
한글 금강경 04 - 묘행무주분 ○ 묘행무주분 제4 - 머무는 바 없는 보시 『보살은 마땅히 대상에 머문 바 없이 보시해야 한다. 이른바 모양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며 소리와 냄새와 맛, 촉감, 관념에 머물지 않고 보시해야 한다. 보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보시하여 상에 머물지 않는다. 왜냐하면 만약 보살이 상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5
한글 금강경 03 - 대승정종분 ○ 대승정종분 제3 - 4相이 있으면 보살이 아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보살마하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그 마음을 항복 받아야 한다. 존재하는 모든 중생(생명체)들, 난생이거나 태상, 습생, 화생, 유색, 무색, 유상, 무상, 비유상비무상을 내가 모두 무여열반에 들게 하여 멸도 하..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4
한글 금강경 02 - 선현기청분 ○ 선현기청분 제2 -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받아야 하는가? 때에 장로 수보리가 대중들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쪽 어깨를 벗어 매고, 오른 쪽 무릎을 땅에 꿇고 합장 공경하며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드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모든 보살들을 잘 호념하시며, 모든 보살을 잘 부촉..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