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절과 교육■/예절과 공중도덕

가정 예절

서원365 2007. 7. 21. 10:20
 ♡ 부모(조부모님)께

① 중학생이 되면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므로 높임말을 사용한다. ‘아빠’ ‘엄마’는 아기말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② 외출하거나 외출에서 돌아올 때 반드시 알린다.

  *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친구와 놀고 8시까지 돌아오겠습니다.”

  * “다녀왔습니다.”

  * 부모도 자녀에게 알리는 것이 예절이다. “나 시장 가는데 아마 2시간쯤 걸릴 것 같다.”

③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을 경우에는 반드시 알려드린다.

④ 부모님께서 바쁘실 때는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한다.

⑤ 방에서 누워 있는데 부모님이나 어른이 들어오시면 일어나 앉아야 한다.

⑥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면 끝까지 경청하고 자기 의견이 있으면 예의를 갖추어 말씀드린다.

⑦ 부모님께서 짐을 들고 계시면 대신 들든지 아니면 나누어 든다.

⑧ 부모님 방에 들어갈 때 노크를 하거나 말로써 허락을 얻는다.

⑨ 어른들께 물건을 드리거나 물건을 받을 때는 두 손으로 공손하게 한다.

 * 손잡이가 있는 물건은 손잡이가 어른 쪽으로 향하게 하여 드린다. 


♡ 형제자매 간에

① 형제자매간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물건을 허락 없이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

② 청소와 같은 일은 나누어서 하고 형제자매가 바쁘다고 판단되면 대신 해주어야 한다.

③ 나이 차이가 많지 않더라도 손윗사람은 손윗사람으로 대우해주어야 한다.

④ 동생들에게 양보와 사랑의 자세를 가진다.

⑤ 형제자매의 방에 들어갈 때 반드시 노크를 하거나 말로써 허락을 얻는다.

⑥ 동생이라고 해도 나이가 들수록 막말을 하면 안 된다.


♡ 손님이 오면

 ① 일어서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웃어른이 오랜만에 오셨으면 절을 한다.

  *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어 절을 하기에 불편하면 남자가 절하는 것처럼 두 무릎을 가지런하게 꿇고 절하면 된다.

② 절을 드린 뒤 바로 일어서서 자리를 뜨지 말고 묻는 말에 잘 대답해드린다.

③ 내가 누군지 모르시면 부모님을 기준으로 말씀드린다. 

  * “저의 아버지는 장 원자 철자이십니다. 저는 둘째 아들 ○○○입니다.”

④ 음료수나 과일 등을 대접해드린다. 음료수는 반드시 쟁반과 접시에 받쳐 드리되, 가득 채우지 않는다.

⑤ 손님이 돌아갈 때는 반드시 적어도 대문까지 나가 인사를 하고, 방안이나 거실에서 배웅 인사를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⑥ 손님이 오기로 예정이 되어 있으면 집안을 평소보다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예절이다.

 

우리나라 K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경제 정책에 크게 실패해 나라를 국가부도상태 직전까지 몰고  갔었다. 그러나 평소 생활에서는 배울 점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손님을 대하는 태도이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나중에는 잘 모르겠음) 누가 손님으로 찾아와도 손수 차를 끓여 대접했으며, 돌아갈 때는 반드시 대문까지 나가 배웅하면서, 손님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지켜봤다고 한다. 그래서 그를 한번 방문한 사람은 그를 잊지 못한다고 한다.


♡ 이웃 간의 예절

① 이웃 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아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좁은 골목이나 승강기 등에서 마주쳤을 때는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다.

② 이웃간에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준다.

③ 이웃집을 엿보는 것은 실례이다.

④ 이웃집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삼간다.

⑤ 자기 집 주변을 깨끗이 청소한다. 눈이 왔을 때는 눈을 치운다.

⑥ 공사나 계모임 등으로 이웃에 불가피하게 피해를 주어야 할 일이 생기면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⑦ 공동 주택에서 빨리 걸을 때는 뒤꿈치를 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 층간 소음 때문에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⑧ 애완 동물을 키울 때는 청결을 유지하고 집 밖으로 애완동물이 나다니게 해서는 안 된다.

 

[이웃 간에 삼가야 할 행위]

① 늦은 밤에 시끄럽게 하거나 냄새를 피우는 행위

② 이불 같은 것의 먼지를 터는 행위

③ 공동 주택에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행위

④ 집 앞에 지저분한 물건이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물건을 방치하는 행위


♡ 승강기에서

① 승강기에서 사람을 만나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목례를 한다.

② 내리는 사람이 먼저 내리면 탄다.

③ 노약자가 먼저 탄 뒤에 탄다.

④ 뒷사람을 위해 ‘열림’ 버튼을 눌러 기다려 준다.

  * 여닫이 문에서 내가 먼저 나간 뒤에 뒷사람이 바로 따라 오면 문이 닫히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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