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야기 ■/명언명구

명언명구 - 04

서원365 2008. 7. 4. 18:35

 

61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리이리라.

다이아나 루먼스의 시「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62

아름답다.

오직 하나,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들이 무엇이나 눈물겹게 아름답다.

양성우의 시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63

士子 明心如鑑 律身如繩 (사자 명심여감 율신여승)

선비는 마음을 거울처럼 맑게 해야 하고 몸단속을 먹줄처럼 곧게 해야 한다.

鑑不磨 則塵易汚 (감불마 즉진이오)

거울은 닦지 아니하면 먼지가 끼어 쉬이 더러워지고

繩不直 則木易曲 (승부직 즉목이곡)

먹줄은 곧지 아니하면 나무를 곧게 할 수 없다.

心不明 則慾自蔽(심불명 즉욕자폐)

마음은 맑지 아니하면 욕망에 가려지고

身不律 則惰自生 (신불률 즉타자생)

몸은 단속되지 아니하면 게으름이 생겨난다.

治心身 亦當磨之直之 (치심신 역당마지직지)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일도 마땅히 닦아야 하고 곧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덕무 『청장관전서』

64

衆生 莫輕小惡 以爲無罪 死後有報 纖毫受之

(중생 막경소악 이위무죄 사후유보 섬호수지)

중생들은 작은 악이라고 무죄라고 하지 말라.

사후 죄보가 있으면 가는 털만한 것이라도 반드시 받게 된다.

『地藏經』

65

踏雪野中去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함부로 걷지 말지어다.

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 서산대사

66

어리석은 중생들은 좋은 이익을 보아도 처음 먹은 마음이 많이 흐지부지되고,

악연을 만나면 생각마다 죄가 더 늘어난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무거운 돌을 지고 진흙을 밟는 것 같아서 

점점 피곤하고 점점 무거워지며 발은 깊이 빠져들게 된다.

『地藏經』

6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12:29

68

행복의 길은 어렵지 않으니, 취하고 버리는 것만 하지 않으면 된다.

( () () () () () () () ()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단지 간택함을 싫어할 뿐이다.)

                                                          僧璨 『信心銘』

69

죽은 뒤의 업보는 털끝만큼이라도 받는 것이며,

아버지와 아들 사이라도 가는 길이 달라 대신 받을 수 없다.

『地藏經』

70

인생이란 다섯 개의 공을 가지고 저글링하는 것.

일, 건강, 가족, 친구, 정신.

이  중 일은 고무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유리로 되어 있어,

일이란 공은 한두 번 놓쳐도 되지만,

나머지 공은 놓치면 안 된다.

‘사색의 향기’에서

71

천군만마를 쳐 이기기는 쉬우나

습관을 이기는 것을 어려운 일이다 

- 도산 안창호

72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 부르기 때문에 행복하다.

-제임스

73

마음이 선한 사람에게는 온 세상이 맑고 깨끗하게 보인다.

- 석가모니

74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 있는 자이지만,

자기를 아는 사람은 더욱 명석한 자이다.

    - 노자

75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는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3,14절

76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라.

- 오드리 햅번

77

모든 성공은 장애물 뒤에서 그대 오기를 기다린다. - 이외수

78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 포기해야겠다는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맞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 징기스칸

79

하루는 브라만 한 명이 나타나서 부처에게 갖은 욕설을 퍼부은 적이 있다. 그러나 부처는 침착하게 말했다.

“브라만이여, 그대가 내주는 음식을 손님이 먹지 않으면

 그 음식은 누구의 것이 되겠는가?”

≪아함경≫

80

피를 머금고 남에게 뿜으면 자신의 입이 먼저 더러워진다.≪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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