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야기 ■/4복음서

17 죽음

서원365 2010. 1. 25. 06:51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함]

[요한18:12~13]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 사람들이 예수를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다. 안나스는  그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었다.

[요한18:19~21] 대제사장이 예수가 제자들에게 가르친 것을 말하라 하였다. 예수께서 “내가 드러내놓고 세상에 말하였다. 은밀하게는 말하지 않았는데 어찌하여 내게 묻는가?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보라.”하셨다.

[요한18:22~24] 옆에 있는 아랫 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치며 “네가 이렇게 대답하는가?”라고 하자 예수께서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고 하셨다. 안나스가 결박하여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냈다.

[마태26:57] 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에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었다.

[마가14:51~52}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자 이불을 버리고 벗은 채로 도망갔다.

[마태26:58] 베드로가 어떻게 되나 보려고 멀찍이 따라가 하인들과 함께 앉았다.[마가14:54][요한 18:15 -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따라갔는데 그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었다.]

[마태26: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의 거짓 증거를 찾자 거짓 증인이 나왔지만 예수를 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와서 “예수는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고 했다.”[마가-이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물으니 예수는 답하지 않았다.[마가14:55~61]

[마태26:63] 대제사장이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하고 말하자 예수께서 “네게 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들이 볼 것이다.”하셨다.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신성을 모독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할 것인가?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하는 말을 들었다. 너희 생각은 어떤가?”하고 묻자 “사형에 해당합니다.”라고 대답했다.[마가14:61~64]

[마태26: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아 있을 때 한 여종이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다.”고 하였다. 베드로는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하였다.[누가22:55~57][요한 18:16~18-추워서 불을 쬐고 있었다.]

[마태26: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람이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 다.”고 하자 베드로는 맹세하여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누가22:58][요한 18:25]

[마태26:73~75] 좀 뒤에 곁에 있던 사람들이 “너도 정말 그 도당이다.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하니 베드로가 저주하여 맹세하며 말하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곧 닭이 울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닭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이다.”라고 하신 말을 기억하고 밖에 나가 통곡하였다.[마가14:66~72][누가22:59~62][요한18:26~27-세 번 부인의 상황은 같지 않음]

 

[유다의 자살]

[마태27: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묶어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마가 15:1]

[마태27:2] 유다는 예수가 정죄됨을 보고 뉘우쳐 은 삼십을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내가 무죄한 자를 팔고 죄를 범하였다.”하니 그들은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인가?”하였다. 유다는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마태27:3] 대제사장들이 은을 거두어 “이것을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둠이 옳지 않다.”고 하고 의논한 뒤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삼았다.

 

[예수를 재판함]

[누가22:66] 새벽에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공회로 끌어들여

[요한18:29~31] 빌라도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였는가를 물었다. 행악자여서 넘겼다고 대답하자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 빌라도(Pilate); 유대 총독(26~36) 성경에 적혀 있는 것과는 달리 종교적 횡포가 심했다고 한다.

[누가22:67~69]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대답하시되 “내가 말하더라도 너희들이 믿지 않을 것이요, 내가 물어도 너희들이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누가22:70~71]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다.”그들이 말하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할 것인가? 우리가 직접 그의 입에서 들었다.”

[누가23:2] 고발하여 말했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였습니다.”

[마태27:11] 예수께서 총독(빌라도) 앞에 서자 총독이 예수에게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다. 예수께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고발당하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빌라도가 재차 물었지만 대답하지 않으셨다.[누가23:3]

[요한18:33~34] 빌라도가 예수에게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네가 한 말이냐?”고 물으셨다.

[요한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만약 내 나라가 이 세상 속에 속한 것이었다면 내 종들이 싸워 나를 유대인에게 넘기지 않게 했을 것이다.”

[마가15:2] - 예수에게 유대인의 왕이냐고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옳다.”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빌라도가 또 묻자 아무 대답도 않으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겼다.

[누가23:4] 빌라도가 대제사장과 무리에게 “이 사람에게 죄가 없다.”고 하였다.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였다.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합니다.”[요한18:39]

[누가23:6] 빌라도가 듣고 갈릴리 사람인가를 묻고 예수님이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 알고 헤롯에게 보냈다. 헤롯은 그 때 예루살렘에 있었다.

[누가23: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그의 소문을 들은 지 오래였고 무엇인가 이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러 말로 물었으나 대답하지 않았다.

[누가23:11] 헤롯이 자기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놀리면서 빛나는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냈다.

[누가23:13] 빌라도가 예수의 죄 없음을 말하고 그냥 매질하여 방면하려 하였다.

[요한19:1]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 하였다.

[마태27:15] 명절에는 총독이 사람들의 청원대로 한 사람의 죄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었다. 그래서 총독은 예수와 유명한 바라바 중 누구를 놓아줄까 물었다.[요한18:39]

[마태27:21] 총독이 묻자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였다.[누가23:18][요한18:40]

[마태27: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리스도라는 예수를 어떻게 할까?”하자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빌라도가 “어떻게 된 일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하고 묻자 그들이 소리를 질러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마가15:6~14]

[마태27:24] 빌라도는 자기 말이 먹히지 않고 오히려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사람들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여야 한다.”하였다. [요한19:4~6]

[마태27: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들릴지어다.”하였으므로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 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었다.[마가15:15][누가23:24~25]

 

[십자가에 못 박힘]

[마태27:27] 총독의 군대들이 예수를 관정 안으로 데리고 가서 온 군대를 모아 예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손에는 갈대를 들게 하였다.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인의 위대한 왕이여 평안하십시오.”하고 놀렸다. 그리고는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쳤다.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끌고 갔다.[마가15:16~20-뜰 이름은 브라이도리온, 가시관 이야기는 없음, 갈대를 손에 쥐어 준 것이 아니라 갈대로 예수를 침][요한19:1~3]

[마태27: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자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가게 하였다. [마가15:21~27-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

[마태27:33] 해골의 곳이라는 골고다에 이르러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에게 마시게 하려 하였으나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지 않았다.

[누가23:27] (예수를 끌고 갈 때) 백성과 많은 여자들이 따라가며 슬피 울었다.

[누가23:28] 이에 예수께서 돌아보시고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어라.”고 하셨다.

[누가23:29~31]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것이 복이 있다. 그 때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어라 할 것이다.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는데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마태27:35]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옷은 제비 뽑아 가지고 앉아 예수를 지켰다. 머리 위에는 유대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였다. 강도 두 명도 예수 좌우에 못 박혀 있었다.[누가23:32~33][요한19:17~18-예수님이 자기 십자가를 매고 감, 죄패는 빌라도가 붙인 것으로 되어 있음][요한19:23~24]

[마태27:39] 지나가던 자들이 모욕하며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짓는 자야,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하였다. 대제사장과 장로들도 같이 놀렸다. [마가15:29~32][누가23:35~37]

[누가23:39] 함께 매달린 행악자 중 하나가 비방하며 “네가 그리스도라고 하니 우리를 구하라.”하였다.

[누가23:40~43] 다른 사람이 그를 꾸짖어 말하였다. “네가 같은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해당하는 보응을 받으므로 당연하지만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마태27:44]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가15:31,32]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누가복음과 마가복음, 마태복음의 내용이 서로 다르다.

[요한19: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가 서있었다. 사랑하는 제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십시오. 아들입니다.”하시고 제자에게 “네 어머니다.”고 하셨다. 그 후 제자가 자기 집에 모셨다.

 

[죽음]

[마태27:45] 제육 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되었다.[누가23:44]

[마태27:46] 제구 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말하였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의 뜻이다.

[마태27:47]거기 섰던 어떤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고 하고, 그 중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에 적시고 갈대로 마시게 하려 하자 다른 사람들이 “가만 두라. 엘리야가 그를 구하는가 보자.”하였다. 예수께서 크게 다시 소리를 지르고 영혼이 떠나셨다.[마가15:29~37]

[요한19:28~30] 예수께서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고 “내가 목마르다.”하시니, 거기에 신포도주가 가득한 그릇이 있는지라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다 이루었다.”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니 영혼이 떠나갔다.

[요한19:31~34]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시체를 십자가에 두지 않으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달라 하니 군인들이 가서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았다.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왔다.

[누가23:45~46] 성소의 휘장이 한 가운데 찢어졌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하고 숨졌다.

* 6시와 9시 : 12시와 15시

[마태27:51]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였다.

[마태27:54] 백부장과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이러한 현상을 보고 두려워하며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하였다.[누가23:47-하나님 아들→의인으로 되어있음]

[마태27:55]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들이 함께 있었다. 막달라 마리아,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마가15:38~41][누가23:49 여자들의 이름은 없음]

[마태27:57] 저물었을 때 예수의 제자인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 빌라도에 가서 예수의 시신을 달라고 하니 빌라도가 내주라고 명령하였다.[누가23:50~52-요셉은 공회의 의원이라고 되어 있음][요한 19:38]

[요한19:39] 일찍이 예수를 찾아갔었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마태27:59] 요셉이 시체를 깨끗한 세마포에 싸서 바위 속에 판 깨끗한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아두고 갔다. [마가15:42~47][누가23:53~54][요한19:40]

[요한19:41~42]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지라 예수를 거기에 두었다.

[마태27:61] 막달라 마리아와 마리아가 무덤을 향해 앉았다.

[누가23:55~56] 갈릴리에서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가를 보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였다.

[마태27:62] 이튿날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가서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난다.’고 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 무덤을 사흘까지 지켜주십시오. 제자들

  이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지고 가서는 백성들에게 ‘그가 죽은 자 가운에 살아났다.’하면 이 속임이 전에 속인 것보다 클 것입니다.”

[마태27:65] 빌라도가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껏 지키라.”하였다. 이에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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