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야기 ■/4복음서

14 종말의 징조

서원365 2010. 1. 24. 20:42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 아님]

[마태22:41]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물으셨다. “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인가”“다윗의 자손입니다.”“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네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하고 물으시니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마가12:35~37][누가20:41~44]

 

[마르다와 마리아]

[누가10:38] 예수께서 마르다라 이름하는 여자의 영접을 받았다. 그에게는 마리아라고 하는 여동생이 있었는데 주의 발치에서 말씀을 들었다. 마르다가 주께 청하여 마리아에게 명하여 함께 일하도록 시켜달라고 하였다. 주께서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많은 일 때문에 걱정하는데 몇 가지만 하든지 아니면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다. 마리아는 좋은 쪽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

[마태23: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무엇이든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않으며 무거운 짐을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행위를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려 하니 곧 경문 띠를 넓게 하고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의 문안 받는 자리와 사람들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마가12:38~40][누가20:45~47]

[도마39. 예수께서 말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지식의 열쇠를 쥐고 그것들을 숨겨놓았구나. 그들은 스스로도 들어가지 못하였고, 들어가길 원하는 자들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너희들은 뱀 같이 똑똑하고, 비둘기 같이 순결(단순)하라.”

 

[많은 헌금]

[마가12:41~44] 예수께서 헌금을 보며 앉아 헌금함에 어떻게 돈을 넣는가를 보셨다. 여러 부자들은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 즉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 그들은 풍족한 중에 넣었지만 이 과부는 가난한 중에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누가21:1~4]

 

[화가 있을 것이다]

[마태23:8] “너희는 랍비라고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이다.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마라.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하늘에 계신 분이시다. 지도자라고 칭함을 받지 마라.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

[마태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

[마태23:13] “화가 있을 것이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는 교인을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구나.”

[마태23:15] “화가 있을 것이다. 눈 먼 인도자야.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소용없지만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켜질 것이다.’라고 하는구나. 또‘제단으로 맹세하면 소용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켜질 것이다.’라고 하는구나.”

[마태23:23] “화가 있을 것이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체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누가11:42]

[누가11:43] “화 있을 것이다. 너희 바리새인아. 너희가 회당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구나.”

[누가11:44] “화 있을 것이다. 너희는 평토장 무덤 같이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한다.”

[마태23:25] “화가 있을 것이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구나. 눈 먼 바리새인들아.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누가11:45] 율법 교사가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누가11:46]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 율법 교사가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다.”

[누가11:47~49]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구나.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이다. 이와 같이 그들을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이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구나.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는 것이나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하였다.”

[누가11:50~51] “창세 이후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곧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누가11:52]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 율법 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다.”

[누가11:53~] 거기서 나오실 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말을 책잡고자 하였다.

[누가13:31~33] 그때 바리새인들이 와서 “여기를 떠나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 합니다.”하자 말씀하시되 “너희는 가서 여우에게 말하되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3일에는 완전하여 질 것이다.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 갈 길을 가야하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는 법이 없다.”

[마태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야. 암탉이 날개 아래에 그 새끼를 모으는 것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던가?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가 될 것이다.”[누가13:34]

[누가13: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될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합니다.’라고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종말의 징조]

[마태24:3] 예수의 제자들이 물었다. “어느 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습니까?”[누가21:7]

[마태24:5]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지만 너희는 두려워 말아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다.

  그때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니[마가: 매질할 것이며]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고,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니 그제야 끝이 올 것이다.”[마가13:3~13][누가21:8~14]

[누가21:14~19]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줄 것이다.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미움을 받을 것이다.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하겠다. 너희 인내로 너희의 영혼을 얻을 것이다.”

[누가21: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아라.”

[누가21:20~21]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마라.”

[마태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중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그때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으로 물건을 가지러 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 가지러 뒤로 돌아가지 말라. 그 날에는 아이 밴 자와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누가17:31][누가21:23]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다.”[마가13:14~19]

[누가17:22~23]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때가 이를 것이니 너희들이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나 보지 못할 것이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보라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 말라.”

[누가17:33~37]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 것이다. 방에 둘이 한 방에 누워 있어도 하나는 데려감을 받을 것이요,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 두 여자가 같이 맷돌을 갈고 있더라도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

[도마61] 예수께서 말했다. “두 사람이 침상에 기대어 있다.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 것이다.” 살로메가 말하였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나의 침상에 올라와 스스로가 마치 다른 자로부터 온 것처럼 내 식탁에서 먹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했다. “나는 온전한 것으로부터 온 자이다. 나는 아버지의 것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나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나니, 어떤 자가 온전하면, 그는 빛으로 가득찰 것이나, 어떤 자가 나뉘어 있으면, 그는 어둠으로 가득찰 것이다.”

[마태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때 사람이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할 것이다.”[마가13:20~23]

[마태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에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다.”[누가17:24]

[누가17:25] “그러나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 것이다.”

[마태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된다.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낼 것이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마가13:24~27][누가21:27]

[누가17:26~30] “노아의 때에 그랬던 것같이 인자의 때도 그러하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다. 또 롯의 때와 같으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다.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하다.”

[도마18]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다. “말씀해 주십시오. 마지막 때는 어떻게 오겠습니까?”예수께서 말했다. “네가 마지막을 기대하는 것의 처음을 찾아 보았느냐? 보라, 끝은 처음이 있는 곳에 있으리라. 시작 위에 서 있는 자에게 복이 있도다. 그는 끝을 알고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깨어 있으라]

[마태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 다 일어난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마가13:30~32][누가21:27~28]

* 여기에도 이 세대가 다 지나기 전이라고 하였다.

[마태24:42]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다.”[마가13:33~37][누가12:36]

[누가12:41~44] 베드로가 여쭈었다.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십니까? 모든 사람에게 하십니까?”“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길 것이다.”

[누가12:45~48] “만약 그 종이 마음 속으로 생각하기를 ‘주인이 늦게 올 것이다.’하고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며 취하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신실하지 않은 자가 받는 벌에 처할 것이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누가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한다. 이 날은 온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임한다. 그러므로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나님 나라는 마음 속에]

[누가17:20~21]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어느 때 임합니까?” 대답하시되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할 것이니 하나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다.”

[도마3] 예수께서 말했다. “만약 너희 지도자들이 말하길, ‘보라, 아버지의 나라가 하늘에 있다.’ 라고 하는 말이 옳다면, 하늘의 새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만약 그들이 말하길, ‘아버지의 나라는 바다 속에 있다.’ 라고 하는 말이 옳다면,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먼저일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고, 너희 밖에 있다.

너희가 너희 스스로를 알면, 너희는 알려질 것이고, 너희가 살아있는 아버지의 자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너희 스스로를 알지 못하면 너희는 궁핍함 가운데 살 것이며, 너희가 그 궁핍함이다.

[도마51]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죽은 자들을 위한 안식이 언제 오며, 새로운 세상이 언제 옵니까?”그가 말했다. “너희가 기대하는 것이 이미 왔도다. 그러나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도마113]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아버지의 나라는 언제 옵니까?” “그것은 너희가 주의깊게 지켜본다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보라! 하늘 나라가 여기 있다!“ 혹은, ”보라! 하늘 나라가 저기 있다!“ 라고 말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나라는 온 땅에 뿌려져 있으며,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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