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야기 ■/4복음서

18 부활

서원365 2010. 1. 25. 07:07

[부활]

[마태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그 다음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큰 지진이 일어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옷은 눈같이 희었다. 지키던 자들은 무서움에 떨며 죽은 사람같이 되었다.

[마가16:1~6] 안식일이 지나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가 예수께 바르기 위해 향품을 사다두었다.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 무덤으로 가며 “누가 우리를 위해  문에서 돌을 굴려줄까?”하였다. 눈을 들어 보니 이미 돌이 굴려져 있었다. 무덤에 들어가서 보니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요한20:1~10]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돌이 치워져 있었다.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에게 가서 “주님을 사람들이 어디에 두었는지 알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두 제자들이 달려가 보니 세마포가 놓여있고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있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있었다. 제자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누가24:1~3]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굴려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않았다.

* 여기 내용을 보면 예수에게 깊은 애정과 신뢰를 가진 사람은 예수의 제자들이 아니라 막달라 마리아임을 알 수 있다.

[마태28:5] 천사가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무서워 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 안다.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다. 와서 누우셨던 곳을 보라. 그리고 그의 제자들에게 가서 그가 죽은 자 가운데 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니 거기서 너희가 뵈올 것이다.”[마가16:6~7-천사가 아니라 청년이]

[요한20:11] 마리아가 무덤 밖에서 울다가 구부려 무덤 안을 보니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를 눕혔던 발끝과 머리끝에 있었다.

[요한20:13] 천사들이 “여자여, 어찌하여 우는가?”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이 못하기 때문입니다.”고 하였다.

[요한20:16~17] 예수께서 “마리아야.”하시니 마리아가 돌아보며 “랍오니(히브리어로 선생님)”하였다. 예수께서 “나를 붙들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하라.”하셨

  다.

* 요한 복음과 다른 복음의 내용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다.

[요한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누가24:4~6]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났다. 갈릴리에 계실 때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기억하라.”

[누가24:7]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하셨다.” 그들이 예수의 말을 기억하고 돌아가 이 모든 것을 11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렸다.

[마태28:9) 여자들이 무서움과 기쁨에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뛰어가니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평안한가?”하셨다. 여자들이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무서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라.”고 하셨다.

[마가16: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가고 무서워하며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누가24:11~12]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않았으나 베드로는 무덤에 달려가 보니 세마포만 보였으므로 그 일을 놀랍게 여기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마가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셨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와 함께 했던 사람들이 슬퍼할 때 이 일을 알리니  듣고 믿지 않았다.

* 브리태니커 사전에 따르면 마가복음의 16장 9절부터는 오래된 사본에는 없다고 한다. 나중에 첨가된 것이다.

[마가16:12]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에 갈 때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렸으나 믿지 않았다.

[누가24: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25리 떨어진 엠마오로 가면서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누가24:15] 예수께서 가까이 와서 그들과 동행했지만 그들이 눈이 가리어져 알아보지 못했다.

[누가24:17] 예수께서“너희가 길 가면서 이야기한 것이 무엇인가?”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섰다. 글로바라는 사람이 “당신이 예루살렘에 있었으면서도 당신 혼자 거기서 있었던 일을 알지 못하는가?”하였다.

[누가24:19~24] “무슨 일인가”“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였지만 대제사장과 관리들이 사형판결에 넘겨 십자가에 못 박았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한 자이기를 바랬다. 그리고 이 일이 일어난 지 사흘째요, 그 시체를 보지 못하고 그가 살아나셨다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또 우리가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다.”

[누가24:25~27] 이르셨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받는 자들아. 그리스도가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그리고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설명하셨다.

[누가24: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자 예수는 더 가려하는 것처럼 하셨다. 그러자 그들이 강권하여 해아 저물었음을 말하며 함께 유하시라 하였다.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셨다.

[누가24:30~31] 그들과 함께 식사하실 때 떡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았으나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않으셨다.

[누가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 우리 속에 마음이 뜨겁지 않더냐?”

[누가24:33~35] 곧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11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말하기를 “주께서 정말로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하기에 두 사람도 길에서 있었던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였다.

[마가16:14~18]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을 때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이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다.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는다.”

  “믿는 자는 이런 표적이 따른다.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으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낫는다.”

[누가24:36] 이 말을 할 때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에게 평강이 있으라.”

[누가24:37~39]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며 그들이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다.”그리고 손과 발을 보이셨다.

[누가24:41~43] 먹을 것이 있는가 물으시므로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잡수셨다.

[누가24:44~49]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이 이미 말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모두 이것이다.”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보라. 내가 내 아버지가 약속한 것을 너희에게 보내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무르라.”

[마태28:11] 경비병들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일을 대제사장에게 말하니, 그들이 장로들과 상의하고 나서 군인들에게 돈을 주고 “밤에 우리가 잘 때 그들 도둑질 하여 갔다고 하라.”고 하였다.

[마태28:16]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니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뵙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자가 있었다. 예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하셨다.

[요한20:19~20]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셔서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닌 제자들이 기뻐하였다.

[요한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을 것이다.”하셨다.

[요한20:24~26] 예수님이 다시 오셨을 때 도마가 자리에 없었으므로 도마는 믿지 않았다.

[요한20:26~29] 8일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에 있을 때 도마도 있을 때 예수께서 오셔서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하셨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하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봤기에 믿지만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고 하셨다.

[누가24:50~53]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셨다. 그때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그들이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능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요한21:1~14] 시몬 베드로, 디두모(도마), 나다니엘,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있을 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심. 많은 고기를 잡게 하고 함께 떡과 생선을 함께 함.

[마가16:19~20]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하늘로 올리셔서 하느님의 우편에 앉으셨다.

 

[양을 먹이라]

[요한21:15] 조반을 먹은 뒤 시몬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하시니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십니다.”하였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하셨다.

[요한21:16] 두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히거 물으시자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십니다.”하였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치라.”하셨다.

[요한21:17] 세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하고 세 번째 물으시니 베드로가 근심하여 “주님이 모든 것을 아시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고 하였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하셨다.

[요한21:18] “네가 젊어서는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지만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릴 것이다. 남에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 갈 것이다.”

[요한21: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곧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입니까?”라고 물은 자이다. 베드로가 “이 사람은 어찌  되겠습니까?” 하니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요한21:24]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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