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에 가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 바로 뒤에 아담한 금용사라는 절이 있다. 대구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다른 지역 사람도 두류공원을 한 번 돌아보고, 들려볼만한 절이다.
두류 공원에는 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있어 거의 대부분의 날에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두류공원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우방랜드라는 놀이 공원이 있어, 하루를 보내기는 괜찮은 곳이다.
벚꽃이 눈이 되어 바람따라 흩날리는 날 금용사를 잠시 찾았다.
4월이 되면 금용사 앞길은 벚꽃이 장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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