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 踏 雪 서산대사 踏雪野中去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함부로 걷지 말지어다. 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05.12.15
귀자모의 반성 부처님 재세 시 귀자모라는 못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은 악취미가 있었는데 바로 사람 고기를 먹는 것이었다. 여인은 틈만 나면 남의 집의 어린 아이를 잡아먹었다. 그것을 안 부처님은 가만히 귀자모의 아들 한 명을 부처님 등뒤에 감추어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귀자모는 아들이 없어진 것을 알고..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5.11.04
목동의 행복 에스파니아에 어떤 왕이 살았다. 그는 국왕으로서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이 지냈다. 그러나 한 가지 불만인 것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루는 신하들을 모아놓고 행복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나 아무도 행복이 무엇인지를 말하지 못했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 .. ■ 잡동사니 ■/좋은 글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