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금강경 22 - 무법가득분 ○ 무법가득분 제22 - 얻을 만한 법이 없다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님, 부처님께서 무상정득각을 얻음에 얻은 바가 없음이 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수보리야, 내가 무상정등각에 있어 얻은 작은 법이라도 있지 않으니 그것을 무상정득각이라고 한다.』 * 얻을 바가 ..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21
한글 금강경 21 - 비설소설분 ○ 비설소설분 제21 - 부처는 설한 바가 없다 『수보리야 너는 여래가 「나는 마땅히 설한 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지 마라. 그와 같이 생각하지 마라. 왜냐하면 만약 사람이 여래가 설한 법이 있다고 한다면 바로 부처를 비방하는 것이 되며, 내가 설한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20
한글 금강경 20 - 이색이상분 ○ 이색이상분 제20 - 겉모습으로는 부처를 알아볼 수 없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가 구족한 색신으로 알아볼 수 있겠느냐?』 『아닙니다. 세존님. 여래를 구족한 색신으로 알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구족한 색신은 구족한 색신이 아니며 이름이 구족한 색신이..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20
한글 금강경 19 - 법계통화분 ○ 법계통화분 제19 - 실다움이 없으므로 많다고 한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만약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를 칠보로써 가득 채워 보시하면 이 사람이 이 인연으로 받는 복덕이 많으냐 아니냐?』 『그렇습니다. 세존님, 이 사람이 이 인연으로 얻는 복이 매우 많습니다.』 『수보리야, 만약 ..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9
한글 금강경 18 - 일체동관분 ○ 일체동관분 제18 - 일체를 같이 봄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는 육안(肉眼)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세존님. 여래는 육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는 천안(天眼)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세존님. 여래는 천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9
한글 금강경 17 - 구경무아분 ○ 구경무아분 제17 - 구경에는 '나'가 없다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님, 선남자와 선여인이 무상정등각의 마음을 내었으면 마땅히 어떻게 머물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 받아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무상정등각의 마음을 내었으면..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8
한글 금강경 16 - 능정업장분 ○ 능정업장분 제16 - 업장을 깨끗이 한다 『또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 이 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워서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한다면, 이 사람은 선세의 죄업이 마땅히 악도에 떨어질 정도라도, 현세의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했으므로 선세 죄업이 즉시 소멸되고 마땅히 무상정등각을 얻을 것이..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8
한글 금강경 15 - 지경공덕분 〇 지경공덕분 제15 - 경을 지니는 공덕 『수보리야,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아침에 갠지스강 모래 수 같은 몸으로 보시하고, 점심때도 다시 갠지스강 모래 수 같은 몸으로 보시하고, 저녁에도 역시 갠지스강 모래 수 같은 몸으로 보시하여, 이와 같이 한량없는 백천만억 겁 동안 몸으로써 보시한다고 하..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8
한글 금강경 14 - 이상적멸분 ○ 이상적멸분 제14 - 모든 상을 떠난 것을 부처라고 한다 그때 수보리가 이 경전을 설하는 것을 듣고, 뜻을 깊이 깨달아 눈물을 흘리고 슬프게 울면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드뭅니다. 세존님. 부처님께서 이와 같이 깊은 경전을 설하심을 제가 일찍이 얻은 혜안으로서는 이와 같은 경전을 듣지 못했..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8
한글 금강경 13 - 여법수지분 ○ 여법수지분 제13 - 이 경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이다.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님. 이 경을 어떻게 부르며, 저희들은 어떻게 받들어 지녀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이 경은 이름을 「금강반야바라밀」이라고 하니, 이 이름자로 너는 받들어 지녀야 한.. ■ 불교이야기 ■/한글 금강경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