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문05-한문과 음 主人公(주인공) 聽我言(청아언) 幾人(기인) 得道空門裏(득도공문리) 汝何長輪苦趣中(여하장륜고취중) 汝自無始已來(여자무시이래로) 至于今生(지우금생) 背覺合塵(배각합진) 墮落愚痴(타락우치) 恒造衆惡而入三途之苦輪(항조중악이입삼도지고륜) 不修諸善而沈四生之業海(불수제선이침사생지업해) .. ■ 불교이야기 ■/초발심자경문 2010.09.03
자경문04 열째, 대중 속에서 생활함에 마음이 항상 평등해야 한다. 애착을 끊고 부모와 하직함은 법계가 평등하기 때문이다. 만약 가까움과 먼 것이 있다면 마음이 평등하지 않기 때문이니, 비록 다시 출가하나 무슨 덕이 있을 것인가? 마음 가운데 만약 미뭐하고 사랑하는 취함과 버림이 없다면 몸에 어찌 괴로.. ■ 불교이야기 ■/초발심자경문 2010.09.03
자경문03 여섯째, 절대로 망령되게 스스로 높이거나 크게 보지 말며, 남을 가볍게 여기거나 교만하지 마라. 어짐을 닦아 어짐을 얻는 데 겸양이 근본이 되고, 벗을 사겨 벗과 원만하게 지내는 데는 공경함과 믿음이 으뜸이 된다. 四相山(사상산)이 차츰 높아지면 三途海(삼도해)가 더욱 깊어진다. 其六(기육) 切莫.. ■ 불교이야기 ■/초발심자경문 2010.09.02
자경문02 둘째, 자기 재물을 아끼지 말고, 남의 물건을 구하지 마라. 삼악도의 괴로움에서 탐욕으로 인한 업이 첫째요, 육바라밀에서 보시가 으뜸이다. 인색하고 탐하는 것은 착한 길을 막을 수 있으며, 자비로운 베품은 반드시 악의 길을 막으니, 만약 가난한 사람이 와서 구걸을 하면, 비록 어려운 처지에 있다.. ■ 불교이야기 ■/초발심자경문 2010.09.01
자경문01 자경문(自警文) * 고려 시대 나옹(懶翁, 慧勤이라고도 함)화상의 제자 야운(野雲, 생몰연대 미상)이 지었다. 1987자로 되어있다. 주인공아 내 말을 들어라. 거의 모든 사람이 공문(空門)에서 도를 얻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괴로운 세상에서 오랜 동안 윤회하는가? 그대는 무시(無始)이래부터 현생까지 깨.. ■ 불교이야기 ■/초발심자경문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