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
得生人道難 生壽亦難得 世間有佛難 佛法難得聞 득생인도난 생수역난득 세간유불난 불법난득문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어렵다. 나서 오래 살기는 더 어렵다. 부처님이 계시는 곳에 나기는 더욱 어렵다. 부처님의 진리를 듣기는 더더욱 어렵다. |
183 |
諸惡莫行 諸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제악막행 제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모든 악을 행하지 않으며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 |
186 |
天雨七寶 欲猶無厭 樂少苦多 覺者爲賢 천우칠보 욕유무염 락소고다 각자위현 칠보가 비처럼 쏟아져도 오히려 욕심을 만족시키지 못하니 탐욕에는 즐거움은 적고 고통은 많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목마르다. 끝없는 욕심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탐욕을 없애어 마음의 평화를 본다. |
197 |
我生已安 不慍於怨 衆人有怨 我行無怨 아생이안 불온어원 중인유원 아행무원 나는 이미 편안하니 미움에 대해 성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미워하여도 나는 미워하지 않는다. |
201 |
勝則生怨 負則自鄙 去勝負心 無爭自安 승적생원 부즉자비 거승부심 무쟁자안 이기면 미움을 받고 지면 슬프니 승부의 마음을 버리고 다투지 않으면 스스로 편안해진다. |
202 |
熱無過淫 毒無過怒 苦無過身 樂無過滅 열무과음 독무과노 고무과신 낙무과멸 음욕보다 더한 불길은 없고, 성냄보다 더한 독은 없다. 신체보다 더한 고통은 없으며 열반보다 더한 즐거움은 없다. |
209 |
違道則自順 順道則自違 捨義取所好 是爲順愛欲 위도즉자순 순도즉자위 사의취소호 시위순애욕 도리를 어기면 자기 욕심을 따르게 되고, 도리를 따르면 욕심을 어기게 된다. 옳은 것을 버리고 좋아하는 것을 취하면 애욕을 따르는 것이 된다. |
210 |
不當趣所愛 亦莫有不愛 愛之不見憂 不愛亦見憂 부당취소애 역막유불애 애지불견우 불애역견우 마땅히 애착을 두지 말고 꺼림도 두지 마라. 애착이 있는데 보지 못하면 근심이요, 꺼리는데 보는 것도 근심이다. 애착을 가지는 것이나, 억지로 멀리해야 할 것이 있는 것이나 같은 것이다. 취하고 버림이 없으면 마음은 평화롭다. |
213 |
愛欲生憂 愛欲生畏 無所愛欲 何憂何畏 애욕생우 애욕생외 무소애욕 하우하외 애욕 때문에 근심이 생기고 애욕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니 애욕이 없다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
222 |
恚能自制 如止奔車 是爲善御 棄冥入明 에능자제 여지분거 시위선어 기명입명 달리는 수레를 멈추는 것처럼 성냄을 스스로 억제한다면 이를 좋은 마부라고 하리니 어둠을 버리고 밝은 곳으로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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