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
旣不守戒 又不積財 老羸氣渴 思故何逮 기불수계 우부적재 노리기갈 사고하체 이미 수행도 하지 않았고 또 재산도 모으지 않았는데 늙고 야위어 기 또한 다하니, 옛날을 생각한들 무엇을 잡을 것인가? |
157 |
自愛身者 愼護所守 希望欲解 學正不寢 자애신자 신호소수 희망욕해 학정불침 자기 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삼가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 해탈을 원하는 자는 바르게 배워 게으르지 않는다. |
161 |
本我所造 後我自受 爲惡自更 如剛鑽珠 본아소조 후아자수 위악자경 여강찬주 본디 내가 지은 것은 나중에 내가 받는다. 악을 행하면 자기를 허무니, 금강석이 구슬을 부수듯 짧은 기간만 생각하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길게 보면 자기가 만든 것은 반드시 자기에게로 되돌아 온다는 것을 깯닫게 된다. |
163 |
惡行危身 愚以爲易 善最安身 愚以危難 악행위신 우이위이 선최안신 우이위난 악행은 자신을 위태롭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쉽게 행하고 선행은 자신을 편안하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행하기 어려워 한다. |
165 |
惡自受罪 善自受福 亦各須熟 彼不自代 악자수죄 선자수복 역각수숙 피불자대 악행은 죄를 받고 선행은 복을 받으니 이 둘 다 무르익으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
166 |
凡用必豫慮 勿以損所務 如是意日修 事務不失時 범용필상려 물이손소무 여시의일수 사무부실시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 반드시 미리 생각하여 힘써야 할 것을 놓치지 말라. 이와 같은 마음으로 날마다 수행하면 일을 함에 시기를 놓치지 않으리라. |
169 |
樂法樂學行 愼莫行惡法 能善行法者 今世後世樂 낙법락학행 신막행악법 능선행법자 금세후세락 가르친 대로 배우고 행하라. 나쁜 법을 따르지 마라. 가르친 대로 잘 실천하는 사람은 금생에서나 후생에서나 즐거우리라. |
170 |
當觀水上泡 亦觀幻野馬 如是不觀世 亦不見死王 당관수상포 역관환야마 여시불관세 역불견사왕 마땅히 물 위의 거품처럼, 허깨비나 아지랑이처럼 보라. 이와 같이 세상을 보아야 죽음의 왕을 보지 않는다. 일체법은 실체가 없이 무상하다. 이렇게 알면 집착할 것도 없다. 집착할 것이 없으면 모든 번뇌와 두려움도 사라진다. |
173 |
人前爲惡 以善滅之 是照時間 如月雲消 인전위악 이선멸지 시조시간 여월운소 전에 악행을 저지른 자일지라도 선으로써 그것을 없앤다면 구름 걷힌 달처럼 세상을 비추리. |
175 |
如雁將群 避羅高翔 明人導世 度脫魔衆 여안장군 피라고상 명인도세 도탈마중 기러기가 무리를 지어 날아갈 때 그물을 피해 높이 날듯 지혜로운 사람이 세상을 인도함에 마군의 무리들을 피하게 한다. |
'■ 책 이야기 ■ > 법구경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려 뽑은 법구경07 (0) | 2009.09.12 |
---|---|
가려 뽑은 법구경06 (0) | 2009.09.07 |
가려 뽑은 법구경04 (0) | 2009.09.03 |
가려 뽑은 법구경03 (0) | 2009.09.01 |
가려 뽑은 법구경02 (0) | 2009.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