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야기 ■/4복음서

12 거듭 나라

서원365 2010. 1. 24. 19:07

[포도원의 품꾼]

[마태20:1] “천국은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다. 하루 한 데나

  리온씩 품꾼들과 약속을 하고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제삼 시에 보니 장터에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

  는지라 그들에 품삯을 주기로 약속하고 포도원에 들여보냈다. 제육 시와 제구 시에 나가 이와 같이

  하고 제십 일 시에도 나가보니 서있는 자들이 있는지라 또 이와 같이 하였다. 저물매 포도원 주인

  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에 온 자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삵을 주라 하니

  제십 일 시에 온 자들이 한 데나리온을 받았다. 먼저 온 자들은 더 받을 줄 알았지만 그들도 한 데

  나리온씩 받았다. 이에 받은 후 주인을 원망하여 ‘나중에 온 자들은 한 시간씩 밖에 일하지 않았

  는데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합니까?’주인이 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가

  잘못한 것이 없다. 내가 너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않았는가? 네 것을 가지고 가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이와 같이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리라.”

 

[부활을 말함]

[마태20:17] 예수님 스스로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다시 말함.[마가10:32~34]

[누가18:31~34] 예수께서 12제자를 데리시고 말씀하셨다.“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선

  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할 것이다. 인자가 이방인에게 넘겨져서 희롱당하고

  칠 뱉음을 당할 것이며, 그들이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3일 만에 살아날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였다.

 

[세배데 어머니의 요청]

[마태20:20]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청하였다. 두 형제가 예수님께 와서 주의 나라에서

  주의 좌우에 앉도록 해달라고 하였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마시려는 것은 너희가 마실 수 있

  는가?”라고 물으셨다. 형제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실 것이며 내 좌우편

  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가 누구를 위해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

  다.”고 하셨다.[마가10:35~40-세배데의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청하였다.]

[마태20:24] 제자들이 두 형제에 대해 분하게 여기자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

  이다.”[마가10:41~45]

[마태20:29] 여리고를 떠나실 때 맹인 두 명을 고치셨다.[누가18:35~43-한 맹인][마가10:46~52-맹인

  바디메오]

 

[예수와 삭개오]

[누가19:1~4]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니 세리장이며 부자인 삭개오라는 자가 예수가 어떤

  사람인가를 보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가 키가 작아 많은 사람들 때문에 볼 수 없어 무화과나무에

  올라가자 그 아래로 예수님이 지나가셨다.

[누가19:5~7] 예수께서 보시고 “삭개오야 어서 내러오너라. 오늘 내가 네 집에서 머물겠다.”하셨

  다. 급히 내려와 즐겁게 영접하자 사람들이 수군거리며 죄인의 집에 머물러 들어갔다고 하였다. 

[누가19:8~10] 삭개오가 주께 말씀드렸다. “주여,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습니다.

  만약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

  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하기 위함이다.”

 

[나귀 타고 예루살렘으로]

[마태21:1] 예루살렘 가까이 있는 갈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 두 제자를 맞은 편 마을로 보내 주가

  쓰실 것이라고 하고 나귀와 새끼 끌고 오라고 하셨다. 제자들이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 자기

  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자 예수께서 그 위에 타셨다.[마가11:1~8-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라

  고 되어 있음][누가19:28~35-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 [요한12:14-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

  고 타시니]

[마태21:8] 사람들 대부분이 그들의 겉옷을 벗어 길에 펴고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뒤로 따르

  면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하였다.[마가11:9~10]

  [요한12:12~13]

[누가19:38]“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낮은 곳에는 영광이

  라.”

[요한12: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보라. 너희들이 하는 일이 쓸데없다. 온 세상이 그를 따른

  다.”하였다.

[누가19:41] 가까이 가서 우시며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 지금 네 눈에 숨겼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매어 치며 돌 하나도 위에 남기지 않을 것이니 이는 네가 보살핌을 받는 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자가 들려야 한다]

[요한12:20~25] 명절에 예배하러 온 사람 중 헬라인이 몇 있었다. 빌립에게 가서 예수를 만나고 싶다

  고 하였다.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알리니 예수께서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내가 너희

  에게 이르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미워하는 자는

  영생토록 보전한다.”

[요한12:27~31]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

  광스럽게 하십시오.”하시니 하늘에서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할 것이

  다.”하셨다. 옆에 있던 사람들이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고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고도 하였다. 이에

  예수께서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한 것이다.”

[요한12:31~32]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날 것이다. 내가 땅

  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들을 내게로 이끌겠다.”하셨다.

[요한12:3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서 숨으셨다. 이렇게 많은 표적을 행하셨으나 그

  들은 믿지 않았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었다.

[요한12:40] 이사야가 말하였다.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다.”

 * 이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교만하여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일 수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게 해서 구원을 받을 기회를 주어야 사랑의 신이다. 여러 가지 구구한 해설이 많으나 여전히 앞뒤가 맞지 않는다. 마음이 교만하다는 것은 마음의 병이 깊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람에게도 의사가 필요하다.

 

[마지막 날과 심판]

[요한12:46~48]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으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

  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않아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

  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믿지 않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한다.”

[요한12:49~50]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며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

  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안다.”

 

[성전에 들어가서]

[마태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

  의 상을 엎고 비둘기 하는 사람들의 의자를 엎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

  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너희는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다.”[마가11:15~17][누가

  19:45~46]

[요한2:13~17]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성전 안에 소와 양, 비둘기 파

  는 사람과 돈을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내쫓으시고 돈 바꾸

  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마라.”하셨다.

[요한2:19] 유대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네가 이런 일을 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예수께서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겠다.”

[요한2:21~22] 성전된 자기 육신을 두고 하신 말씀이라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을 믿었다.

[요한2:23~25] 예수께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가 행하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

  름을 믿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의 몸을 의탁하지 않았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시기 때문이

  요,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을 아셨기

  때문이다.

[마태21: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한 일과 어린이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하는 말을 듣고 노하여 예수께 그런 말을 들었냐고 말했다. 예수께서 “그렇다. 어린 아이와 젖먹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함을 읽어보지 못했는가?”하셨다.[마가

  11:18-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를 꾀하니 무리가 그의 교훈을 듣고 놀

  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누가19:47~48]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

  려 하였다. 그라나 백성들이 그에게 귀를 기울이므로 어쩔 도리가 없었다.

 

[거듭나라]

[요한3:1~2]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였다. 그가 밤에 예수께 와

  서 “우리가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님인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으시면 이 표

 적을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요한3:3] 예수께서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요한3:5]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요한3:8] “바람이 임의로 부나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니 성

  령으로 난 사람도 그렇다.”

[요한3:11]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않는구

  나. 내가 땅의 일을 말해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는가? 하늘

  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

*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 수 없으니 가장 중요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거듭나는 것이 무엇일까? 육체적 출생이 첫 번째 남(生)이라면 영적으로 나는 것을 거듭남이라고 한다. 그것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지만 간단히 말하면 예수가 말한 두 가지 큰 계명을 지키려는 것이다. 지킨다고 하지 않고 지키려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사실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키려고 마음을 먹고 조금이라도 더 잘 지키려고 시작하는 것이 바로 거듭남이다. 그리고 그 노력의 방향은 에고의 극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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