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야기 ■/4복음서

13 큰 계명

서원365 2010. 1. 24. 20:24

[믿는 자, 믿지 않는 자]

[요한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셨기 때문이다.

[요한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 한 것이 아니고, 세상을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이다.

[요한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며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으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다.

[요한3:19] 그 정죄는 다음과 같다.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것이다.

[요한3:20] 악을 행하는 자들은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오지 않으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요한3: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니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 “그를 믿지 않은 자는 벌써 심판을 받았다.” “앞에서 인자는 이스라엘의 모든 마을을 다 돌기 전에 온다.” “여기 있는 사람 중에는 인자가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것”누가복음 17장의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할 것이니 하나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다.”는 말은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무화과나무]

[마태21:18] 이른 아침에 성에 들어갈 때 시장하셔서 길 가의 무화과나무에 가보니 잎사귀밖에 없었다.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하니 무화과나무가 곧 말라버렸다.

[마가11:12~14] 무화과 나무로 가서 무엇이 있을까 했으니 아무 것도 없었다. 이에 이제부터 영원히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마가11:20] 아침에 보니 무화과나무가 말라 있었다.

  제자들이 이상하게 여겨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말랐는가를 여쭈니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다.”하셨다.

* 이 역시 이상한 말이다.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다고 해서 저주하여 말라죽게 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더구나 아주 적은 떡과 물고기로 수천 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예수가 제자들에게 남의 밀 이삭을 잘라먹게 하고,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다고 해서 화풀이 한다는 것은 말이 서로 맞지 않다. 설령 초능력이 없다고 해서 자기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죽게 만든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라도 하기 어려운 행위이다.

 

[대제사장들과의 대화]

[마태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이 무슨 권위로 그렇게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되물으셨다.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는가? 하늘로부터인가 아니면 사람으로부터인가?” 그들이 서로 의논하되 만약 하늘로부터라고 하면 어찌 믿지 않느냐고 할 것이고, 사람으로부터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요한을 선지자라고 하니 사람들이 두려웠다. 그래서 모르겠다고 하였다.[누가20:1~7]

[마태21:27]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도 무슨 권위로 이렇게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마가1:27~33] [누가20:8]

  그런데 묻겠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큰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니 가겠다고만 하고 가지 않았다. 둘째 아들에게 말하니 싫다고 하였지만 뉘우치고 갔다.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는가?”

[마태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들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는 믿었다.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않았다.”

[마태21:33]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농부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다. 열매를 거둘 때가 되어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잡아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다른 하나는 돌로 쳤다. 다시 더 많은 종을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다. 이번에는 자기 아들을 보내며 그들이 존대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농부들은 그 아들을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고자 하여 포도원 밖으로 내쫓아 죽였다. 포도원 주인이 오면 농부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 악한 자들을 모두 죽이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줄 것이다.”[누가20:9~1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을 것이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대제사장들이 자기들을 가리켜 한 말인 줄 알고 잡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예수님을 선지자로 알고 있었으므로 두려워하였다.[마가12:1~12][누가20:17~18]

[도마65] 그가 말했다. “포도 농장을 소유 한 어떤 자가 그것을 농부들에게 빌려주고 그들을 통해 수확물을 거둘 수 있게 하였다. 그는 그의 하인을 농부들에게 보내 수확물을 거두어 오게 하였다. 농부들은 그 하인을 잡아 때리고 거의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하인은 되돌아가 그 주인에게 이를 고했다. 주인이 말했다. ‘아마도 그들이 그를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다른 하인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그 역시 때려 눞혔다. 그러자 그 주인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며, ‘아마도 그들은 내 아들에게는 존경을 표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농부들은 그 아들마저 때리고 죽여버렸다. 왜냐하면 그 농부들은 그 아들이 포도 농장의 상속자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여기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혼인 잔치의 비유]

[누가14:7~11]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혼인 잔치에 초청되었을 때 높은 자리에 앉지 마라.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의 초청되었다면 초청한 사람이 와서 자리를 내주라고 할 것이니 그때 너는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될 것이다. 초청되었을 때 차라리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벗이여 올라앉으라.’고 할 것이니 그렇게 되면 함께 한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을 것이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다.”

[누가14:12~14] “식사를 베풀 때 벗이나 형제나 부유한 이웃을 초대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그들이 너를 초대하여 갚을 것이다.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을 초대하라. 그러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의인들의 부활 때 네게 갚을 것이다.”

[마태22:1] 예수께서 비유로 대답하셨다.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 종들을 시켜 혼인 잔치에 오라고 하였으나 오기 싫어하니, 다시 다른 종을 보내 소와 살찐 돼지를 잡아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밭으로 한 사람은 사업하러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였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 살인한 자들을 모두 죽이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 네거리에 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데려 오라 하니 종들이 선한 자나 악한 자를 가리지 않고 데려와 혼인 잔치에 손님이 가득하였다.

[도마64] 예수께서 말했다. “한 사람이 손님들을 받고 있었다. 그가 저녁 준비를 마쳤을 때, 그는 하인을 시켜 손님들을 초대하게 하였다. 하인들은 첫 사람에게 가서 말하였다. ‘제 주인이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몇몇 상인들이 나에게 빚을 졌습니다. 그들이 오늘 밤 내게 올 것입니다. 나는 가서 그들을 훈계해야 합니다. 내가 저녁식사에 가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 주십시오.’ 하인은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하였다. ‘제 주인이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내가 집을 샀는데, 그래서 하루 종일 불려 다녔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안 될 것 같습니다.’ 하인은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하였다. ‘제 주인이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그가 대답하였다. ‘내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 연회에 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녁 식사에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하인은 또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하였다. ‘제 주인이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그가 노예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땅을 사서 임대자를 모으러 갈 것입니다. 그래서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하인은 돌아가서 그 주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저녁에 초대한 사람들이 양해해달라고 합니다.’ 주인이 그 하인에게 말했다. ‘길거리에 나가서 누구든지 저녁을 먹기를 구하는 자를 데려오거라.’구매자와 상인들은 내 아버지의 처소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누가14:22] 종이 말하되 “주인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하였으나 아직도 자리가 있습니다.”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한다.”

[마태22:11] 임금이 손님을 보러 와 보니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어찌 예복을 입지 않고 왔는가?’하고 물었으나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임금이 사환을 시켜 ‘그들의 손발을 묶어 어두운데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하여진 자는 적을 것이다.”

 

[가이사에게 속한 것은 가이사에게]

[마태22:15]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말로 엮이게 하기 위해 상의하고 헤롯 당원들을 보내 예수께 말했다. “우리가 알고 있으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심입니다. 당신 생각은 어떻습니까?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누가 20:19~22]

[마태22:18] 예수께서 알아보시고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여라.”하셨다.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 오니 “이 형상과 이글은 누구의 것인가?”하고 물으셨다.[누가20:23~24]

[마태22:2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하셨다.[마가12:13~18] [누가20:25]

 

[부활 논쟁]

[마태22:23]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선생님, 모세가 말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자식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상속자라를 세우라.’

  그러면 일곱 형제가 있는데 맏이가 장가들었다가 상속자 없이 죽어 그 아내를 동생에게 물려주고, 둘째와 셋째부터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마지막으로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그러면 부활 때 일곱 중 누구의 아내가 됩니까?”[누가20:27~33]

[마태22:3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다.”[마가12:19~27][누가20:34~39]

 

[큰 계명]

[마태22:34] 율법사가 시험하기 위해 물었다.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큽니까?”

[누가10:25~26] 어떤 율법 교사가 영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물었다. 이에 예수께서 그의 생각을 물었다.

[마태22:37]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마태22:39]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 [마가12~31-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도마25] 예수께서 말했다. “네 이웃을 네 자신의 영혼처럼 사랑하라. 그들을 너희 눈의 눈동자처럼 보호하라.”

[누가10:27] 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마가12:33]-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낫다.

[누가10:28]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옳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누가10:29] 율법사가 다시 물었다. “그러면 네 이웃이 누구입니까?”

[누가10:30~3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수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다가 강도를 당하여 옷을 벗기고 맞아 죽을 지경이 되었다. 한 제사장이 보고 그냥 지나가고, 레위인도 그냥 지나갔다.

  어떤 사마리아 사람이 이를 목격하고 불쌍히 여겨 치료하고, 태워 주막에 데려다 주고는 주막 주인에게 돈을 주어 간호를 부탁하였다. 혹 돈이 부족하면 돌아올 때 갚겠다고 하였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인가?”율법사가 대답했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도 이와 같이 하라.”

* 사실은 성경에서 이 부분이 핵심이다. 나머지는 군더더기이다.

'■ 책 이야기 ■ > 4복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마지막 만찬  (0) 2010.01.25
14 종말의 징조  (0) 2010.01.24
12 거듭 나라  (0) 2010.01.24
11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0) 2010.01.24
10 회개는 하나님에게 기쁨  (0)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