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념처
어느 때 부처님께서 슈라바스티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아. 오직 하나의 길이 있어 모든 중생을 깨끗하게 하여, 근심과 슬픔을 건너고, 번민과 고통을 없애 진리의 법을 얻게 한다. 이른 바 네 가지 일념하기이니, 어떤 것을 넷이라 하는가?
몸을 몸 그대로 관하는 일념하기, 느낌을 느낌 그대로, 마음을 마음 그대로, 법을 법 그대로 관하는 일념하기이다.”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여러 비구들이 기뻐하면서 받들어 행하였다.
《잡아함경》의 <정경(淨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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