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난중일기 *노승석 옮김 *동아일보사(서울, 2008) 『亂中日記』는 임진년(1592년) 음력 정월 1일부터 시작하여 무술년 11월 17일까지 기록된 이순신 장군의 일기이다. 7년간의 일기인데 이 시기는 임진왜란 기간과 일치한다. 임진왜란이 1592년 음력 4월 15일에 시작하여 1598년 음력 11월에 끝났다... ■ 책 이야기 ■/책이야기 2019.07.19
無題詩--이순신 *한문 원문은 노승석 역 <난중일기>에서 蕭蕭風雨夜(소소풍우야)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 耿耿不寐時(경경불매시) 마음이 놓이지 않아 잠못 이루네. 長嘆更長嘆(장탄경장탄) 길게 탄식하고 또 탄식하니 淚垂又淚垂(누수우루수) 눈물만 자꾸 흐른다. 倚船經歲策(의선경세책) 배에 의지한.. ■ 한 시 ■/우리나라 2019.07.18
無題詩--이순신 *한문 원문은 노승석 역 <난중일기>에서 秋氣入海 客懷撩亂(추기입해 객회료란) 바다에 가을이 드니 나그네 심사가 산란하고 獨坐篷下 心緖極煩(독좌봉하 심서극번) 뜸 아래 홀로 앉으니 마음이 매우 울적하네. 月入船舷 神氣淸冷(월입선현 신기청냉) 뱃전에 달빛이 드니 정신은 말똥.. ■ 한 시 ■/우리나라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