燕歌行--曺丕 燕歌行 曺丕(187~226): 曹操의 차남이며, 魏의 초대 황제이다. 秋風簫瑟天氣凉(추풍소슬천기량) 가을바람 소슬하니 날씨가 싸늘하고 草木搖落露爲霜(초목요락로위상) 초목은 시들어 떨어지고 이슬은 서리 되네. 群燕辭歸鵠南翔(군연사귀곡남상) 제비들은 작별을 알리고 고니는 남으로.. ■ 한 시 ■/중국 2019.07.23
歸去來辭--陶潛 歸去來辭 陶潛 歸去來兮! 田園將蕪, 胡不歸? 귀거래혜 전원장무 호불귀 돌아가자. 전원이 황폐해지려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旣自以心爲形役, 奚惆悵而獨悲? 기자이심위형역 해추창이독비 이미 마음이 몸에 부림당하게 되었으니 어찌 한탄하여 홀로 슬퍼하랴? 悟已往之不諫, 知.. ■ 한 시 ■/중국 2019.07.23
雜詩--陶潛 雜詩 陶潛 人生無根蔕(인생무근체)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어,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길 위에서 먼지처럼 날아다니는 것.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 흩어져 바람따라 굴러다니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이것은 이미 무상한 몸. 落地爲兄弟(낙지위형제) 땅 위에 태어나면 모두가 형제.. ■ 한 시 ■/중국 201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