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히말라야 근처에 위대한 성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위대한 스승 밑에 젊고 똑똑한 제자가 생겼습니다. 젊은 제자는 간절하게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하고 그때마다 스승은 “그래 내가 가르쳐 주마. 그러나 아직 때가 아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하..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8.05.11
[스크랩] 108배의 뜻을 아시나요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 108배를 올립니다 -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8.03.01
[스크랩] 고개를 숙이면 ◈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어느 지방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8.02.11
네 부인과 세 친구 네 명의 부인 네 명의 부인을 가진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첫째 부인, 둘째 부인, 셋째 부인, 넷째 부인, 이런 순서로 사랑했다. 그는 첫째 부인을 항상 곁에 두고 추울 때는 옷을 입히고 따뜻하게 불을 피웠다. 더울 때는 시원하게 해 주며 그야말로 온갖 사랑을 베풀었다. 항상 잠자리와 식사를 함께..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8.02.10
최고의 며느리 결혼식 전날 친정 어머니가 딸에게 훈계를 한다. 결혼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 가르침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였다. 1. 결혼하면 매일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2. 결혼하면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어라. 3. 결혼하면 끊임없이 거울 보라. 그런데 하필이면 신랑 아버지가 이런 이..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8.02.08
딸과 며느리 한 부인이 옆에 있는 부인과 최근 결혼한 자기 딸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 딸아이는 정말 행복한 아이라니까요. 남편도 얼마나 잘 쟁쳐주는지, 자상한 남자랑 결혼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잘 됐네요.” “네, 그렇고 말고요. 예를 들면 말이죠, 사위가 회사에서 늦는 날이 있잖아..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8.02.08
기도의 힘 ○○조선에 근무하는 어떤 근로자가 희귀병에 걸렸습니다. 이름도 제대로 외울 수 없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거의 치료가 안 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근로자의 아내가 하루는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어떤 사찰이 너무도 생생하게 꿈에 보였던 것입니다. 꿈에 절을 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7.10.29
한 생각을 바꾸면 어떤 사람이 불공할 줄도 모르고 죄를 많이 지어서 지옥에 떨어졌다. 지옥문 앞에 서서 보니 지옥 속에서 고통받는 중생들 모습이 하도 고통스러워 보여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었다. 보통 같으면 ‘아이구 무서워라. 나도 저 속에 들어가면 저렇게 될텐데. 어떻게 벗어날까? 어떻게 도망가지?’하는 ..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7.01.17
귀자모의 반성 부처님 재세 시 귀자모라는 못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은 악취미가 있었는데 바로 사람 고기를 먹는 것이었다. 여인은 틈만 나면 남의 집의 어린 아이를 잡아먹었다. 그것을 안 부처님은 가만히 귀자모의 아들 한 명을 부처님 등뒤에 감추어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귀자모는 아들이 없어진 것을 알고..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