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명심보감 - 03(순명편) 3. 하늘의 명령에 따른다. ○ 공자가 말하였다. “ 살고 죽는 것에는 운명이 있고, 부유하고 귀한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 ○ 모든 일은 이미 나누어 정해져 있건만 덧없는 인생들은 공연히 스스로 바쁘다. ○ 경행록에 일렀다. “재앙은 요행으로 면할 수 없으며, 복은 다시 구할 수 없다.” ○ 때가 ..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6
명심보감명언 80 - 3 41 史記曰(사기왈) 郊天禮廟(교천례묘) 非酒不享(비주불향) 君臣朋友(군신붕우) 非酒不義(비주불의) 鬪爭相和(투쟁상화) 非酒不勸(비주불권) 故酒有成敗而不可泛飮之(고주유성패이불가봉음지) 사기에 말하였다. 하늘에 제사 지내고 사당에 제례를 올릴 때 술이 아니면 제사를 지낼 수 없고, 군신과 친.. ■ 책 이야기 ■/명언명구 2008.08.06
한글명심보감 - 02(천명편) 2. 하늘은 알고 있다. ○ 공자가 말하였다. “하늘을 따르는 자는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사람은 죽는다.” ○ 강절소 선생이 말하였다. “하늘이 듣는 것이 고요하고 소리 없으니, 푸르고 푸른데 어디서 찾을 것인가? 높은 데도 아니고 먼 데도 아니라, 모두 사람의 마음에 있을 뿐이다.” * 강절소(康節..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5
한글명심보감 - 01(계선편) 1. 착한 일을 이어간다. ○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착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 * 공자(孔子 ; B.C.552 ~ 479) : 중국 춘추 시대 사람.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 노나라 곡부에서 출생. 유교의 시조로 받들어진다. 그의 ..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5
명심보감 명언 80 - 2 21 景行錄云(경행록운) 知足可樂(지족가락) 務貪則憂(무탐즉우) 경행록에 말하였다. 넉넉한 줄 알면 즐거울 수 있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스럽다. 22 書曰(서왈) 滿招損(만초손) 謙受益(겸수익) 서경에 말하였다. 교만은 손해를 초래하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는다. 23 景行錄云(경행록운) 坐密室如通衢(좌.. ■ 책 이야기 ■/명언명구 2008.08.05
명심보감 명언 80 - 1 1 子曰(자왈) 爲善者(위선자) 天報之以福(천보지이복) 爲不善者(위불선자) 天報之以禍(천보지이화)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착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재앙으로써 갚는다. 2 莊子曰(장자왈) 一日不念善(일일불념선) 諸惡皆自起(제악개자기) 장자가 .. ■ 책 이야기 ■/명언명구 2008.08.03
가장 좋은 종교 세계 종교 올림픽 지은이 샤피크 케샤브지(Shafique Keshavjee) 1955년 케냐에서 출생한 인도인. 1963년부터 스위스에 거주.사회학과 정치학 및 신학과 졸업. 스위스 불어 사용 지역의 대학 성서그룹 사무총장 역임. 종교학 박사 학위 취득. 스위스 개신교에서 15년간 목사 생활. 현재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의 .. ■ 책 이야기 ■/책이야기 2008.07.17
부모의 말 한 마디와 배려가 자녀의 인생을 바꾼다 지은이 : 사이토 시게타 도쿄 출생, 메이지 대학 문학부, 쇼와 의대 졸업. 게이오 대학에서 정신의학 전공 일본 정신병원협회 명예 회장. 일본 여행작가협회 회장. 옮긴이 : 강성욱 일본대학교 법학부, 산문학부 졸업. 월간지 주간지 기자 역임. 한일 문화교류 잡지 편집장 역임, 현 전문 번역가 목차 1장.. ■ 책 이야기 ■/책이야기 2008.07.07
명언명구 - 04 61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리이리라. 다이아나 루먼스의 시「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62 아름답다. 오직 하나,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들이 무엇이나 눈물겹게 아름답다. 양성우의 시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63 士子 明心如鑑 律身如繩 (.. ■ 책 이야기 ■/명언명구 2008.07.04
연탄길1 지은이 : 이철환 펴낸 곳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9년 2월 2일 2판 7쇄 꼬불꼬불하고 좁고 긴 골목, 바닥은 울퉁불퉁하고 까만 길. 사람이 많이 다녀 반질반질 윤이 나는 길. 대개 오르막으로 죽 이어져 있고, 양 가에는 작은 집들이 많은 세대를 거느리고 줄지어 있는 길. 겨울에는 언 눈 위에 연탄재가 뿌.. ■ 책 이야기 ■/책이야기 20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