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부동(和而不同) 和而不同(화이부동) 다르기 때문게 화합하는 것이고 諍而不二(쟁이불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다툰다. 원효의 『화쟁론(和諍論)』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5.04.11
세간은 오직 마음 세간은 오직 마음 佛子能觀見(불자능관견) 불자는 능히 世間唯是心(세간유시심) 세간이 오직 마음임을 알아 示現種種心(시현종종심) 갖가지 몸 시현함에 所作無障礙(소작무장애) 장애 없고 神通力自在(신통력자재) 신통력 자재하여 一切皆成就(일체개성취) 일체를 성취하네 『능가..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4.03
진실은 문자를 떠났나니 진실은 문자를 떠났나니 言說則變異(언설즉변이) 언설은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나 眞實離文字(진실이문자) 진실은 문자를 떠났나니 我所住實法(아소주실법) 나는 진실한 법에 머물러 爲諸修行說(위제수행설) 여러 수행자 위해 설하느니라. 『능가경』7권경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3.27
계를 지키지 않으면 계를 지키지 않으면 승단에 보시를 하면 인간이나 천상에 태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계를 잘 지킨 자에게 해당한다. 계를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앙굿따라 니까야』「보시로 인한 태어남 경」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3.13
[스크랩] 사미승의 시자가 된 큰스님 옛날에 산중 큰절에 여러 스님들이 둘러앉아 공양을 하는데 큰어른인 조실스님이 특이한 현상을 목격하였다. 상단 밑에서 밥을 먹고있는 12살된 사미승에게 부처님이 손을 스윽 내려서 등을 ‘툭툭’ 쓰다듬고 싱긋이 웃고 올라가는 것이였다 눈이 좀 잘못됐나 하고 눈을 닦고 다시 보니.. ■ 불교이야기 ■/불교이야기 2015.02.26
지어진 것은 반드시 무너진다 지어진 것은 반드시 무너진다 생긴 법, 일어난 법, 지어진 법, 만든 법은 무너지는 법이다. 어떻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아무리 무너지지 않게 하여도 그렇게 될 수 없다. 『잡아함경』「포살경」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1.20
조갑경 - 많고 많은 중생 많고 많은 중생 부처님께서 슈라바스티국(舍衛國: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다. 하루는 부처님께서 손톱으로 흙을 찍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 생각에는 어떤가? 내 손톱 위의 흙이 많은가, 아니면 이 땅덩이의 흙이 많은가?” 모든 비구가 답하였다. “.. ■ 불교이야기 ■/잡아함경 2015.01.20
열반은 영원하다 열반은 영원하다 몸은 무너지는 법이요, 그 몸이 사라지면 열반이니, 이것은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생각․행․식은 무너지는 법이요, 그것들이 사라지면 열반이니, 이것은 무너지지 않는 법이다. 『잡아함경』「괴법경」 * 사라진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더 이상 윤회..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1.03
모든 것은 늙고 죽는다 모든 것은 늙고 죽는다 所有一切法 皆是老死相 終不見有法 離老死有住 존재하는 일체의 법은 모두 늙고 죽는 모습을 띄고 있다. 어떤 것이든지 늙음과 죽음을 떠나서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은 결코 볼 수가 없다.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4.12.02
空이란 견해를 떠나는 것 空이란 견해를 떠나는 것 大聖說空法 爲離諸見故 若復見有空 諸佛所不化 大聖이 공법을 설한 것은 모든 견해를 떠나게 하기 위한 것이니 만약 다시 空이 있다고 한다면 어떤 부처도 교화할 수 없다. 龍樹의 ≪中論≫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