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두려워 말라 죽음을 두려워 말라 대저 함치(含齒) 대발(戴髮)하여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음이 없는 것은 (진리를) 체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그 죽음은 태어나지 않았다면 무엇 때문에 죽음이 있으리. 그 처음에 탄생을 보노라면 곧 마지막의 죽음을 알 것이다. 마땅히 태어남을 슬퍼..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4.08.20
空이라고 관찰함 空이라고 관찰함 항상 마음으로 念해서 어떤 사물을 자아(실체)라고 집착하는 견해를 버리고, 세간을 空이라고 관찰하라. 그러면 그는 죽음을 넘어설 것이다. 그렇게 세간을 보는 사람은 죽음의 왕을 보지 못한다.≪숫타니파타≫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4.07.03
성내지 않음 성내지 않음 만일 보살마하살이 한 번만이라도 성내는 마음을 일으킨다면 모든 악 중에서 그보다 더한 악은 없다. 왜냐하면 보살마하살로서 성내는 마음을 일으킨다면 진리의 문에 드는 길을 방해하는 백천 가지 장애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화엄경≫<보현보살행품> * 화를 낸다는..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4.05.23
파계(破戒) 파계(破戒) 계율을 지킨다고 스스로 자랑하지 마라. 함부로 계율을 어기고 범하는 이는 계율을 믿고 다른 사람을 능멸하니 이것의 이름이 진정 파계인 것이다. 勿自恃持戒(물자시지계) 輕毁犯戒者(경훼범계자) 恃戒陵于人(시계능우인) 是名眞破戒(시명진파계) ≪대보적경≫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4.05.15
빈손으로 가는 것 빈손으로 가는 것 올 때 한 물건도 가져옴이 없었고 갈 때 또한 빈손으로 가는 것. 스스로 재물 아끼는 마음 없으니 다른 물건에 무슨 마음을 두겠는가? 來無一物來 去亦空手去 有財無戀志 他物有何心 野雲의 ≪자경문≫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4.05.04
아집이 원인 아집이 원인 무릇 세간의 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모두 아집에서 생긴다. 자아의 집착을 제거하면 세간의 작용은 발생하지 않는다.≪화엄경≫<십지품>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4.05.01
다리가 흐르고 다리가 흐르고 빈손에 호미자루를 쥐고 걸어가다 물소를 타는구나. 다리 위를 지나는데, 다리는 흐르고 물은 흐르지 않네. 空手把鋤頭(공수파서두) 步行騎水牛(보행기수우) 人從橋上過(인종교상과) 橋流水不流(교류수불류) ≪전등록≫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4.04.23
보살계 보살계 해석은 조계종의 것임. 재가 제자에 맞게 해석하였다. ◆ 十重大戒(열 가지 중요하고 큰 계율. 꼭 지켜야 할 계율) 第一 不殺生戒:죽이지 말고 방생하라. 第二 不偸盜戒:훔치지 말고 보시하라. 第三 不邪淫戒:사음하지 말고 청정행을 지켜라. 第四 不妄語戒:거짓말하지 말고 바른 .. ■ 불교이야기 ■/불교 입문 2014.04.21
보살은 차별이 없다 보살은 차별이 없다 보살은 천한 자를 위해서나 원한이 있는 자를 위해서나 온갖 선을 회향하여 결코 차별하지 않는다.≪화엄경≫<십회향품>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4.04.18
무한의 부처 무한의 부처 부처님은 결코 이곳으로 오는 것도 저곳으로 가는 것도 아니다. 부처님 경계를 염(念)하여 무량한 마음을 내면, 보이는 모든 여래의 수는 무한한 그 마음과 같다. 여래는 중생을 위하여 중생의 능력에 따라 진리를 설하고 남김없이 부처의 몸을 나타낸다.≪화엄경≫<도솔천..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