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낭처럼 계를 수지함 부낭처럼 계를 수지함 부낭을 들고 큰 바다를 건너려할 때 나찰이 나타나 부낭을 빌려달라고 하거나 조금만 떼어달라고 해도 빌려줄 수 없는 것은, 조금만 떼어 내도 가라앉기 때문이다. 계를 지킴도 이와 같다.『대반열반경』聖行品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7.27
용서 용서 모든 생명 죽기도 두렵고 매 맞기도 겁내니 자신도 역시 그러하다. 내 몸에 비추어 남을 용서하고 죽이지 말고 때리지 말라.『대반열반경』隨喜品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7.20
계의 중요성 계의 중요성 보시를 해도 계를 범하면 복이 전혀 없고 보시하고 또 지계하면 큰 과보를 얻는 것은 물을 것도 없다. 『대반열반경』隨喜品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7.13
번뇌의 오염이 없다 번뇌의 오염이 없다 연꽃이 진흙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듯, 중생이 이 열반을 수학하면 번뇌의 오염을 받지 않는다. 여래성은 오염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반열반경』聞菩薩品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7.08
아래에서는 위를 알 수 없다 아래에서는 위를 알 수 없다 아래에 있는 자는 중상(中上)을 모르고 아래만 안다. 중(中)에 있는 자는 상(上)은 모르고 중하(中下)는 안다. 상에 있는 자는 모두를 안다.『대반열반경』比喩品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7.03
무익한 말을 하지 말라. 무익한 말을 하지 말라. 비밀이 사실이 아니고 진실이 아니며 이익을 줄 수 없다면 결코 얘기해서는 안 된다. 비밀이 사실이고 진실이라도 이익을 줄 수 없다면 하지 않도록 공부해야 한다. 비밀이 사실이고 진실이고 이익을 줄 수 있다고 안다면 말할 시기를 잘 보아야 한다. 공개적 비판..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6.10
분별을 떠나면 해탈이라 분별을 떠나면 해탈이라 以衆生分別(이중생분별) 중생들이 분별로써 所現虛妄相(소현허망상) 허망한 상이 보이는 것이라, 惟心實無境(유심실무경) 오직 마음일 뿐 실은 경계 없는 것이라 離分別解脫(이분별해탈) 분별을 떠나면 해탈이라네.『능가경』7권경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5.17
육식을 하지마라 육식을 하지 말라. 일체의 모든 고기에는 무량한 인연이 있나니, 보살은 그에 대해 마땅히 대비와 애민하는 마음을 내어서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체 중생은 무시이래로 생사 가운데 끊임없이 윤회하며, 일찍이 부모형제, 남녀권속 내지 친구, 친애하는 이, 시자를 만나지 않은 적이 없..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5.14
설한 바 없다. 용장사지마애여래좌상 설한 바 없다. 某夜成正覺 어느 날 저녁 정각 이룬 때부터 某夜般涅槃 어느 날 저녁 열반에 들 때까지 於此二中間 이 사이에 我都無所說 나는 한 자도 설한 바 없네. 自證本住法 자증과 본주의 법인 까닭에 故作是密語 이 밀어를 한 것이니 我及諸如來 나와 모든 여..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4.21
세간은 오직 마음 세간은 오직 마음 佛子能觀見(불자능관견) 불자는 능히 世間唯是心(세간유시심) 세간이 오직 마음임을 알아 示現種種心(시현종종심) 갖가지 몸 시현함에 所作無障礙(소작무장애) 장애 없고 神通力自在(신통력자재) 신통력 자재하여 一切皆成就(일체개성취) 일체를 성취하네 『능가..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