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 교육 돌아보면 2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면 늘 진지하고 신중하기가 어렵다. 때로는 짜증도 나고, 화가 났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기분대로 말을 하게 된다.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교단에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사들도 마찬가지여서, 내 경험에 비추어 봐도 그날 기분이 평상시와 많이 다를 경우에는 평..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8.09.09
내 자녀 교육 돌아보면 1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농사가 없다고들 말한다. 맞는 말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핵가족화 되어 있는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과거 확대 가족 속에서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아이를 키웠다. 아이의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 백부, 숙부, 시집가지 않은 고모, 그리고 형이나 누나가..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8.08.23
양준용의 가정교육 원칙 가정 교육은 다른 교육처럼 교육 대상에 따라 동일한 교육을 적용해도 결과는 달라진다. 따라서 어떤 좋은 교육 방법을 알았다고 해서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 아래 내용은 하버드 대학에서 모든 학점을 A학점을 받아 물리학 박사가 된 양호성씨의 아버지인 양준용씨의 교육 원칙을 설명한 글이다..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8.01.28
아룬 간디 이야기 아룬 간디는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이다. 어느 날 아침 아룬의 아버지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룬에게 집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사무실까지 차로 데려다 달라고 말했다. 사무실에 도착한 아버지는 아룬에게 말했다. “얘야, 아무래도 차를 수리해야겠구나. 덜덜거리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는 걸. 차..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7.02.20
당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개발하라 이글은 사이토 시게타가 지은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는 96가지 이야기에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요즘 일부 부모들은 학원뿐만 아니라 아이 양육을 비디오 테이프나 PC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다. '유아용 교재'라는 비디오를 아이에게 보여주고, 자기는 이웃집 엄마들과 모여 수다를 떤다거..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7.01.28
아이들에게 큰 꿈을 가지게 하자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 의사라든지, 선생님, 간호사, 탈랜트, 패션 모델 등이 자주 나오는 장래 희망이고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는 직업도 있다. 그런데 그러한 직업을 왜 희망하느냐고 물어보면 분명 옛날과 지금은 많이 다르다. 교사가 되려고 하..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7.01.12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능력을 키워주자 우리나라만큼 자녀 교육에 열심인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때는 우리나라의 이러한 높은 교육열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우리나라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즉 나라 발전의 걸림돌이 될 정도로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교육열은 여전히 대단하다는 얘기..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6.11.14
진정한 자녀 사랑 자녀에게 사랑을 주자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자기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가정에서의 아동 폭력에 대해서 얘기하려나 보다 하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보통 가정의 보통 이야기이다. 요즘 많..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6.11.02
아이의 기를 살린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이 기가 죽을까봐 굉징히 신경을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옷이나 소지품을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함부로 꾸짖지도 않는다. 물론 기가 살아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가 살아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당당하게 대하는 것과 어려움 앞에서 패기를 잃지 않는 ..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6.08.25
아이는 마구 키워야 한다? 군대 생활을 할 때 들은 얘기이다. 당시 정훈 참모가 김소령님이었은데 그 분이 들려 준 얘기다. 김소령은 친구인 K소령의 식사 초대를 받아 K소령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둘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식사 시간이 되어 함께 식사를 하는데 초등학교에 다니는 그 집 아들이 자꾸 반찬 투정.. ■ 예절과 교육■/자녀교육 200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