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당함 핍박당함 죽음에 의해 세상은 닫혀있고 늙음에 의해 에워싸여 있다. 갈애의 쇠살에 꿰찔러져 있고 욕구에 의해 항상 불타고 있다. 『상윳따니까야』「핍박 경」 ■ 불교이야기 ■/불경 구절 2017.02.11
꾸뻬씨의 인생여행 꾸뻬씨의 인생여행 프랑수아 를로르/강미란 도서출판 열림원 2016. 경기 꼬마꾸뻬의 아버지는 정신과 의사인 꾸뻬이다. 그는 아들의 이름을 꾸뻬라 지었는데, 구분하기 위해 꼬마 꾸뻬라고 하였다. 공리주의자로서, 결과가 좋으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꼬마꾸뻬의 어머니는 클라라.. ■ 책 이야기 ■/책이야기 2017.02.11
한 마음 항복 받으면 한 마음 항복 받으면 만약 한 마음 묶으면 일체를 능히 묶을 수 있고, 만약 자연스레 한 마음 항복 받으면 일체가 자연히 항복하게 된다. 若能繫一心(약능계일심) 一切皆能繫(일체개능계) 若自降一心(약자항일심) 一切自降伏(일체자항복) 적천(寂天:Santideva)의 『보리행경(菩提行經)』 ■ 불교이야기 ■/조사 어록 2017.01.26
論語集註 堯曰篇 2, 3 2. 子張問於孔子曰 “何如 斯可以從政矣?” 子曰 “尊五美 屛四惡 斯可以從政矣.” 子張曰 “何謂五美?” 子曰 “君子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子張(자장)이 공자에게 물었다. “어떠해야 정치에 종사할 수 있겠습니까?”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五美(오미)를 ..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堯曰篇 1 ◎ 堯曰 第二十 *凡三章 모두 3章이다. 1. 堯曰 “咨爾舜. 天之曆數 在爾躬, 允執其中. 四海困窮 天祿永終.” 堯임금께서 말씀하셨다. “아~ 너 舜(순)이여. 하늘의 曆數(역수)가 너의 몸에 있으니, 진실로 그 中道를 잡으라. 四海(사해)가 곤궁하면 天祿(천록)이 영원히 끊기리라.” -曆數(역..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子張篇 22, 23, 24, 25 22. 衛公孫朝 問於子貢曰 仲尼焉學 衛(위)나라 公孫朝(공손조)가 子貢(자공)에게 물었다. “仲尼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公孫朝 衛大夫. 公孫朝는 衛나라 大夫이다.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識其大者 不賢者 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子張篇 13, 14, 15, 16, 17, 18, 19, 20, 21 13. 子夏曰 “仕而優則學 學而優則仕.” 子夏(자하)가 말했다. “벼슬하되 여가가 있으면 배우고, 배워 여가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 -優(우): 넉넉하다. *優 有餘力也. 仕與學理同而事異 故當其事者. 必先有以盡其事, 而後可及其餘. 然仕而學 則所以資其仕者益深, 學而仕 則所以驗其學者..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子張篇 7, 8, 9, 10, 11, 12 7. 子夏曰 “百工居肆 以成其事, 君子學 以致其道.” 子夏(자하)가 말했다. “수공업 기술자는 관청의 제작소에서 그 일을 이루고, 군자는 배움으로써 그 도를 지극하게 한다.” -肆(사): 방자하다. 여기서는 관청의 제작소이다. -그런데 百工도 배우고 갈고 닦아 더욱 기술을 발전시키고, ..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8
論語集註 子張篇 1, 2, 3, 4, 5, 6 ◎ 子張 第十九 *此篇皆記弟子之言 而子夏爲多 子貢次之. 蓋孔門自顏子以下 穎悟莫若子貢, 自曾子以下, 篤實無若子夏. 故特記之詳焉. 凡二十五章. 이 篇은 다 弟子의 말을 기록했는데, 子夏(10회)가 많고 子貢(6회)이 그 다음이다. 孔門은 顔子부터 아래로 빼어난 깨달음이 子貢 만한 ..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