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명심보감 - 10(훈자편) 10. 자식을 가르친다. ○ ≪경행록≫에서 일렀다. “손님이 오지 않으면 집안이 천해지고, 시와 서를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어 진다.” ○ 장자가 말하였다. “작은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고, 자식이 어질어도 가르치지 않으면 똑똑하지 않다.” ○ ≪한서≫에 일렀다. “황금이 ..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14
한글명심보감 - 09(근학편) 9. 부지런히 배우라. ○ 공자가 말하였다. “널리 배우고 심지를 돈독하게 하며, 간절히 묻고 깊이 생각하면 어짐(仁)은 그 가운데 있다.” ○ 장자가 말하였다. “사람이 배우지 않는 것은 아무런 재주도 없이 하늘에 오르는 것과 같다. 배우고 지혜가 많으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는 것과 같고..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12
한글명심보감 - 08(계성편) 8. 성품을 단속한다. ○ ≪경행록≫에 일렀다.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다. 물은 한 번 기울어지면 원래대로 회복할 수 없고, 성품은 한 번 놓아버리면 되돌리기 어렵다. 물을 다스리려면 반드시 제방으로 하고, 성품을 다스리는 것은 반드시 예법으로 해야 한다.” ○ 한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 일의 근..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12
한글명심보감 - 07(존심편) 7. 마음을 지킨다. ○ ≪경행록≫에 일렀다. “밀실에 앉아있어도 네거리처럼 하고, 마음을 쓰기를 여섯 필 말을 몰듯이 하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 ○ <격양시>에 일렀다. “부유하고 귀한 것을 지혜로써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공자는 어릴 때 제후에 봉해졌을 것이다. 세상 사상 사람은 하늘의..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11
한글명심보감 - 06(안분편) 6. 편안히 분수를 지킨다. ○ ≪경행록≫에 일렀다. “만족할 줄 알면 즐거울 수 있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스럽다.” ○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하여도 즐겁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하고 귀하여도 근심한다. ○ 생각이 넘치면 정신을 상하게 하고, 함부로 행동하면 도리어 재앙에 ..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8
한글명심보감 - 05(정기편) 5. 나를 바르게 한다. ○ ≪성리서≫에 일렀다. “남의 착한 것을 보면 자기의 착한 것을 찾아보고, 남의 악한 것을 보면 자기의 악한 것을 찾아본다. 이와 같이 하면 바야흐로 이로움이 있다.” * ≪性理書(성리서)≫ : 성리학에 관한 책 ○ ≪경행록≫에 일렀다.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해야 하지..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8
한글명심보감 - 04(효행편) 4. 효를 실천한다. ○ 시에 일렀다.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슬프고 슬프도다 부모님이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 애쓰고 수고하셨다. 깊은 은혜를 갚고자 하나 넓은 하늘같아 끝이 없도다.” * 시(詩) : ≪시경(詩經)≫을 말함 ○ 공자가 말하였다. “효자가 부모를 섬김에 기거함..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6
한글명심보감 - 03(순명편) 3. 하늘의 명령에 따른다. ○ 공자가 말하였다. “ 살고 죽는 것에는 운명이 있고, 부유하고 귀한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 ○ 모든 일은 이미 나누어 정해져 있건만 덧없는 인생들은 공연히 스스로 바쁘다. ○ 경행록에 일렀다. “재앙은 요행으로 면할 수 없으며, 복은 다시 구할 수 없다.” ○ 때가 ..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6
한글명심보감 - 02(천명편) 2. 하늘은 알고 있다. ○ 공자가 말하였다. “하늘을 따르는 자는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사람은 죽는다.” ○ 강절소 선생이 말하였다. “하늘이 듣는 것이 고요하고 소리 없으니, 푸르고 푸른데 어디서 찾을 것인가? 높은 데도 아니고 먼 데도 아니라, 모두 사람의 마음에 있을 뿐이다.” * 강절소(康節..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5
한글명심보감 - 01(계선편) 1. 착한 일을 이어간다. ○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착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 * 공자(孔子 ; B.C.552 ~ 479) : 중국 춘추 시대 사람.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 노나라 곡부에서 출생. 유교의 시조로 받들어진다. 그의 .. ■ 책 이야기 ■/명심보감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