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集註 堯曰篇 2, 3 2. 子張問於孔子曰 “何如 斯可以從政矣?” 子曰 “尊五美 屛四惡 斯可以從政矣.” 子張曰 “何謂五美?” 子曰 “君子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子張(자장)이 공자에게 물었다. “어떠해야 정치에 종사할 수 있겠습니까?”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五美(오미)를 ..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堯曰篇 1 ◎ 堯曰 第二十 *凡三章 모두 3章이다. 1. 堯曰 “咨爾舜. 天之曆數 在爾躬, 允執其中. 四海困窮 天祿永終.” 堯임금께서 말씀하셨다. “아~ 너 舜(순)이여. 하늘의 曆數(역수)가 너의 몸에 있으니, 진실로 그 中道를 잡으라. 四海(사해)가 곤궁하면 天祿(천록)이 영원히 끊기리라.” -曆數(역..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子張篇 22, 23, 24, 25 22. 衛公孫朝 問於子貢曰 仲尼焉學 衛(위)나라 公孫朝(공손조)가 子貢(자공)에게 물었다. “仲尼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公孫朝 衛大夫. 公孫朝는 衛나라 大夫이다.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識其大者 不賢者 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子張篇 13, 14, 15, 16, 17, 18, 19, 20, 21 13. 子夏曰 “仕而優則學 學而優則仕.” 子夏(자하)가 말했다. “벼슬하되 여가가 있으면 배우고, 배워 여가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 -優(우): 넉넉하다. *優 有餘力也. 仕與學理同而事異 故當其事者. 必先有以盡其事, 而後可及其餘. 然仕而學 則所以資其仕者益深, 學而仕 則所以驗其學者..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9
論語集註 子張篇 7, 8, 9, 10, 11, 12 7. 子夏曰 “百工居肆 以成其事, 君子學 以致其道.” 子夏(자하)가 말했다. “수공업 기술자는 관청의 제작소에서 그 일을 이루고, 군자는 배움으로써 그 도를 지극하게 한다.” -肆(사): 방자하다. 여기서는 관청의 제작소이다. -그런데 百工도 배우고 갈고 닦아 더욱 기술을 발전시키고, ..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8
論語集註 子張篇 1, 2, 3, 4, 5, 6 ◎ 子張 第十九 *此篇皆記弟子之言 而子夏爲多 子貢次之. 蓋孔門自顏子以下 穎悟莫若子貢, 自曾子以下, 篤實無若子夏. 故特記之詳焉. 凡二十五章. 이 篇은 다 弟子의 말을 기록했는데, 子夏(10회)가 많고 子貢(6회)이 그 다음이다. 孔門은 顔子부터 아래로 빼어난 깨달음이 子貢 만한 ..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7
論語集註 微子篇 10, 11 10. 周公謂魯公曰 “君子不施其親, 不使大臣 怨乎不以, 故舊無大故 則不棄也, 無求備於一人.” 周公(주공)이 魯公(노공)에게 말했다. “군자는 친척을 버리지 않으며, 대신으로 하여금 써주지 않은 것을 원망하게 하지 않으며, 옛친구를 큰 이유가 없으면 버리지 않으며, 한 사람에게 모든..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6
論語集註 微子篇 8, 9 8. 逸民 伯夷叔弟虞仲吏逸朱張柳下惠小連. 숨어사는 사람은 伯夷(백이), 叔弟(숙제), 虞仲(우중), 夷逸(이일), 朱張(주장), 柳下惠(유하혜), 小連(소련)이다. *逸 遺逸. 民者 無位之稱. 虞仲 卽仲雍 與大伯同竄荊蠻者. 夷逸‧朱張 不見經傳. 少連 東夷人. 逸은 버려져 쓰이지 않음이다. 民..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6
論語集註 微子篇 6, 7 6. 長沮桀溺 耦而耕 孔子過之 使子路問津焉. 長沮(장저)와 桀溺(걸익)이 함께 밭을 갈고 있는데, 孔子께서 지나시다가, 子路를 시켜 나루가 어디 있는지 묻게 하였다. -耦(우): 나란히 밭을 갈다. 짝. *二人 隱者. 耦 並耕也. 時孔子自楚反乎蔡. 津 濟渡處. 두 사람은 隱者이다...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6
論語集註 陽貨篇 22, 23, 24, 25, 26 22. 子曰 “飽食終日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奕者乎? 爲之猶賢乎已.”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배불리 먹고 종일 마음을 쓰는 바가 없으면 어렵다. 장기와 바둑이 있지 않은가? 그것을 하는 것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낫다.” -博奕(박혁) : 博은 넓직한 판으로 장기를 뜻하며, 奕은 바둑이.. ■ 책 이야기 ■/논 어 2017.01.06